#박근호 에세이 비밀편지
화려한곳에서 먹는 저녁보다 포장마차 떡볶이를 더 좋아합니다.
소란스러운 곳보다는 어깨가 닿는 거리에서 마시는 술을 좋아합니다.
음악과 산책을 좋아하며 사색을 할수 있는 카페를 좋아합니다.
에세집 지은이 박근호작가의 취향이다.
박근호작가의 취향이 개인적으로 꽤나 마음에 든다.
#37.5도의 마음
내가 참 좋아하는 언니가 있다.
무엇을 하든 자기가 생각하는대로 모든 의사표현이 확실하다.
싫은건 싫고 좋은건 좋고.
자기 마음을 숨기거나 더하지도 않는다.
매우 솔직해서 때로는 사람들에게 상처가 되는말도 종종한다.
나도 물른 상처가 될때가 있었다.
하지만 그언니에 대해잘 알지 못하면 상처가 되고 등을 돌릴지 모르겠지만..
그언니를 안다면 그언니의 진심을 알게된다.
말은 차갑지만 가슴의 온도는 따뜻하게 이야기를 한다.
당시 상처가 되었던말도 나중에 곱씹어 보면 나를 위한 이야기라는것을 알게 된다.
언니와 만나고 나면 별다른 이야기를 많이 하지 않아도 좋다.
나의 이야기 하나하나 꼭꼭 눌러담아 들어 주는 언니가 좋다.
37.5 도의 마음이라는 글을 보았을때 좋아하는 언니가 떠올랐다.
나도 그언니와 같이 37.5도의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고싶다.
괜스레 마주앉아 이야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런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