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대문 제작해주신 @rt4u님께 감사 드립니다. _
안녕하세요 ~ 러브 ~ 흠 ~ 입니다.
저는 아이가 책을 좋아하고 잘 읽었으면 하는 바램이 컸습니다.
하지만 아이는 그다지 책을 좋아 하지 않았습니다.
자연스럽게 책을 좋아할수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부모가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주면 아이도 책을 좋아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은 컸지만..
퇴근하고나서 집안일마무리하고,,
아이 학습지까지 봐주고 나면 정말이지 딱 아이취침 시간이여서..
아이에게 책을 읽을수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것은 쉬운일이 아니였습니다.
그러던중 5세때 유치원에서 노트 한권을 받아 왔습니다.
그노트는 독서 노트로 하루에 책을 3권읽고 책 제목을적어가는 것이였습니다.
아이에게 거짓말로 책이름을 적을수 없으니..
매일밤 자기전에 3권씩 읽어 주었습니다.
매일밤 세권은 쉽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글밥이 많은 책을 고르기라도 한다면
책읽는 시간만 1시간이 훌찍 지났습니다.
저도 나중에는 요령이 생겨서..
글밥이 많은걸 골라오면 아이와 3권에서 1권으로 타협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처음 시작한 의도는 유치원이였지만 꾸준히 하다보니..
3년이라는 시간동안 매일밤 저녁 자기전에 승윤이 책을 읽어줍니다.
지금은 승윤이가 7살이라 글밥이 많아져서 한권으로 줄였습니다.
그리고 아이도 혼자 읽는것보다는
엄마나 아빠가 자기전에 책한권 읽어주는것을 훨씬 좋아합니다.
생각해보면 자기전 책한권이 아무것도 아닌거 같지만..
매일 1권 X 365일 = 365권 이 됩니다.
물론 365권에서 30권은 빼야 될듯 합니다.
가끔 제가 너무 피곤하면 승윤이와 타협을 하고 못 읽어 주기도 하니깐요. ㅎㅎ
책을 읽어주고 뿌듯했던 순간들도 많았습니다.
저랑 아이와책을 읽으면서 보았던것들을 박물관에서 발견을 하면..
서로 " 어~! 우리 이거 책에서봤던거잖아.." 라면 이야기를 합니다.
아이도 그럴때면 흥분감을 감추지 못합니다.
그런일들이 쌓여서 그런지 저도 아이와 책을 읽는 순간이 즐겁습니다.
작은 습관이 쌓여서 지금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밑거름이 나중에 나중에 큰 열매가 되길 바라면서..
매일밤 책한권을 읽어줍니다.
그리고 많은걸 잘해주지 못하는
엄마가 줄수 있는 최선의선물이기도 합니다.
오늘도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행복한 화요일 되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