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남편의 코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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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ovehm1223@lovehm1223입니다.

저번에 남편이 새벽에 들어왔던 이야기를 올렸는데..
세상에 제 스팀잇 사상 가장 보팅을 많이받은 포스팅 이었습니다 ㅎㅎ
남편에게 알려주었고.. 사람들이 오빠 이야기를 좋아해준다고 이야기해 주었더니..
가끔 자기 이야기를 에피소드로 써도 된다는 허락을 받았습니다.
남편은 사실 소소한 에피소드 제조기 입니다.ㅎㅎㅎㅎ

남편과 저는 각방을 쓴지 꽤 되었습니다.
절대 사이가 좋지 않은건 아닙니다.
아이를 낳고 잠자리가 예민한 남편 때문에 자연스럽게 각방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제 아이가 7살이 되면서는 혼자 재워야 할거 같아..
아이를 재우고 안방으로 건너가서 잤습니다.

처음 몇일은 잠을 제대로 못잤습니다.
잠을 이루지 못한 이유는 남편의코골이 때문입니다.
그런데 홀로 자던 남편도 누군가가 옆에 있어서 제대로 잠을 못잤다고 하더군요..

나는 코도 안골고.. 남편이 깰까봐 뒤척이지도 않고 잤는데..
조금 억울한 생각이들어 남편에게 이야기 했습니다 .
"오빠 코골면서 잘자던데? 자기 코고는 소리때문에 잠을 못잤어.."

남편이 이야기 하더군요..

"자기야 코고는 사람이 예민하지 않을거라는 편견은 버려.."


저는 코를 골기에 푹 잘꺼라고 생각했는데..
잠을 못잤다니..
편견을 버리는 하루였습니다. ㅎㅎ

오늘 하루도 제 글 읽으시는 모든 분들에게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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