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러브흠입니다. ♡
승윤이는 지난 8일 유치원 졸업식을 마치고 백수 라이프를 즐기고 있습니다.
3월 2일 초등학교 입학식까지는 이렇게 집에서 시간을 보내야 하는데요...
승윤이 유치원 친구들중 맞벌이하는 엄마는 3주간의 긴 방학으로 아이를 어떻게 케어해야할지 너무 고민 스러워 하더라구요.. 저또한 친정엄마가 계시지 않았더라면 여기저기 승윤이 케어할곳을 찾느니라 바빴을거 같습니다. 너무 고마운 친정엄마 ♡ 엄마 사랑합니다. !!!!!!
- 아침먹고 오전 시간은 학습지를 합니다.
지금 밀린 학습지가어마어마 하므로 개학전까지 부지런히 해서 마무리 해야 합니다. 캬캬
게으른 에미를 용서하렴 승윤아 !
- 학습지를 하고나면 점심 시간이 됩니다.
할머니표 유부초밥과 할머니표 동치미에 점심을 해결합니다.
승윤이는 새콤달콤한 할머니표 동치미를 참 좋아하는데요..
5살 무렵 친구들 집에 초대하면 뭐 줄거야 라고 물어 보았더니 동치미라고 이야기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친정엄마의 뿌듯한 그때의 표정을 잊을수 없네요. ㅎㅎㅎ
그런데 승윤아 친구들은 동치미별루 안좋아 할거 같은데. ㅎㅎㅎㅎㅎㅎ
- 오후에는 미술학원 다녀와서 할머니랑 마트에가서 액괴(액체괴물)만들기를 사왔네요.
요즘 아이들이 사랑하는 액괴 !!! 아... 저는 액괴의습하고 차가운 느낌이 너무 싫어요 흑흑
승윤이가 액괴좀 안사왔음 하는 바램이 있지만. 또르르르
할머니 손잡고 가서 승윤이표 애교시전하면서 특템을해서 옵니다. !!!
- 조몰락 조몰락
액괴 만드는 손이 분주하네요. ㅎ
- 갑자기 예술의 혼을불태우기 시작함. 휴~~
사실 저액괴가 테이블에서 하니까 테이블이 보라색으로 물들더라구요..
어제도 한차례 물들여서 한바탕 청소 하고 테이블에서 액괴 하지말라고 사정하고 왔는데...
엄마의 오늘 아침 카톡 보고 말.잇,못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눙물)
회사에 휴가내서 3주 함께 하면 좋으련만... 그렇지 못한 현실이 못내 아쉽습니다.
그나마 친정엄마가 이렇게 사진을 보내주시니 참 고마울뿐입니다.
함께하지 못해 미안해 승윤아 ♡
승윤이와 친정엄마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뿐입니다.
예술의 혼을 불태우렴 엄마가 퇴근하고 가서 테이블은 닦아 보마.
(눈에서 흐르는건 물일꺼야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