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그림은 비코의 1년간 거래 수수료를 보여준다.
그림과 같이 1년 전에는 약 8달러였던 비트코인의 거래수수료가 최근 120 달러까지 치솟았다.
특히 아래 그림에서 거래 수수료가 증가한 것은 10월말 이후였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아래 그림은 비트코인 500,542 블록의 총 거래수수료를 보여준다.
이 블록은 아래와 같다.
총 거래수: 2632
총 거래수수료: 11.217 BTC
비트코인 가격 : 1300달러
거래당 수수료 = 11.217 * 1300 / 2632 = 5.54 달러
비트코인의 거래 수수료가 5달러가 넘었다.
그렇다면, 왜 비트코인의 거래수수료가 오를까?
그 원인은 거래가 맴풀이 많이 쌓여 있기 때문이다.
비트코인은 네트워크에서 처리할 거래수가 많을 수록 지갑 사용자가 더 많은 수수료를 내고 더 빨리 거래를 처리하려고 한다.
즉, 맴풀에 거래가 많이 쌓여 있을수록 거래수수료가 높이지는 구조이다.
여기서 맴풀은 메모리 풀의 약자로, 블록체인에 거래가 포함되기 전의 거래들이 일시적으로 저장되는 DB이고, 메모리에 저장되기 때문에 맴풀이라고 부른다.
즉, 블록체인이 처리하는 거래수보다 더 많은 거래가 발생하면, 맴풀의 거래가 쌓이게 되는 것이다.
아래 그림과 같이, 10월 말이후 맴풀에 저장된 거래가 증가하기 시작했다.
어떤 세력이 이들을 취하려고 한 행동인지는 모르지만, 맴풀에 거래의 수가 작아지기 전에는 비트코인의 폭락이 진정되기는 어렵게 볼 수도 있다.
즉,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과부하가 걸린 것으로, 네트워크에서 처리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거래가 발생하여 맴풀에 처리해야 할 거래가 계속 증가하는 현상이 벌어진 것이다.
이것은 어떤 세력에 의한 의도적인 작전이 아닌가하는 추측이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빨리 암호화폐의 급락 사태가 진정되기를 바란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비트코인의 전송을 자제하여, 처래해야 할 거래를 줄이는 것이 최고의 해결 방법이다.
비싼 거래 수수료를 주고 비트코인을 전송할 것이 아니라 이더리움 등의 다른 암호화폐로 코인을 전송하는 것이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위해서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