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이 편해졌다.

louispark(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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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며칠동안 뉴질랜드에는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저번에도 추워서 난로에 불을 붙였던 포스팅을 한 기억이 있는데, 어제도 추워서 불을 붙였습니다. 이번에는 장작도 가져와서 붙여봤습니다. 장작을 태우기 시작하니 불이 정말 안꺼지고 오래가더군요.. 마음 같아선 나중에 집에 이런 벽난로를 하나 놔두고 싶지만 재가 날리는 걸 보니 마음이 싹 사라지더군요 ㅋㅋㅋ 이기적이긴 하지만, 내 집이 아니라 좋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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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집에서 나오는 박스를 이렇게 태워야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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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가 드디어 어제의 EOS 의 멘탈을 극복하고, 아니 하기위해 젤다를 사러 갔었지만 문이 닫았습니다 ㅠ ㅠ 그래서 너무너무 하고 싶은 마음에 "마이 닌텐도" 에 가입하고 "E SHOP" 을 통해 소문으로 듣던 젤다의 전설을 구매 했지만, 뉴질랜드의 아주 빠른 인터넷 속도 덕분에 오늘에서야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플레이 타임이 70~100시간이라고 하던데 며칠 동안은 푹 빠져서 밥먹고 닌텐도만 쳐다 볼 수 있게 되었네요. 친구들이 넌 무슨 뉴질랜드에 가서 닌텐도를 하고 앉아있니 ? 라고 묻지만, 뭐 여기있다고 백날 천날 놀러다니고 그럴 순 없으니.. 그리고 닌텐도 해보시면 그런소리 안나옵니다.. 또 장도 살아나야 돈이 생기죠 !! 이제 곧 후기도 올릴 수 있겠네용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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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3 월이되면 친구와 뉴질랜드 남섬 여행을 약 2 주정도 하고, 오클랜드로 이사를 가서 다시 자리를 잡아야 하는데, 새로운 환경으로 노출되는건 늘 거부감이 듭니다. 알게 모르게 익숙 한 게,편한 게 좋다고 느껴지는 건 어쩔수 없는 걸까요 ? ㅎㅎ 일주일 전부터는 계획도 좀 짜고 예약도 하고 해야 할 텐데, 네이버보다는 스팀잇에 뉴질랜드 여행 포스팅을 해주시는 분들의 글을 더 자주 읽는 것 같습니다 ㅋㅋ 이거 하고 나서는 페북도 일주일에 한 번 누를까 말까 하는 수준이니 엄청나게 후진 UI,UX 치고는 꽤 잘만든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이더기반의 SNS 인 아카샤를 해봤는데 요녀석이 아카샤 반만 따라가도 30% 는 흥행 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댄이랑 싸우지 말고 분발하자 네드야.. 지금 그럴 시기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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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포스팅 한 개를 목표로 스팀잇을 시작 한 지 벌써 264 일째가 되는 날인데, 명성도가 너무너무 안오른다. 정말 잘 오른다고 생각했었는데, 무슨 RPG 게임 레벨 업 하는 것 보다 더 안오른다. 보고 있으면 좀 답답하기도 하다 ㅋㅋㅋ 언제까지 62 인거야.. 65 이상분들은 정말 존경스럽다. 그리고 요즘 습관이 되어서 그런지 이런 일기형식의 글이라도 매일 매일 쓰는 것 같다. 처음엔 안하면 사람들에게 잊혀질까봐, 보상을 받으려고, 1일 1포스팅이 목표여서 이런 저런 이유가 많았는데 요즘은 그런게 없다. 그냥 쓴다 일기처럼.. 누군가가 읽어주고 댓글도 남겨주시면 너무 감사하지만 꼭 그게 아니더라도 나중에 읽어보면 재밌을 것 같다. 내가 언제 어디서 무슨 생각을 가졌었는지, 다른 사람에게 나를 한 번에 설명 해 줄 수 있는 일기장을 써내려가는 느낌이다. 편해졌다 스팀잇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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