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월요일도 쉬는데 일요일 저녁을 이대로 보낼수 없다는 마음으로심야영화를 보기로 합니다.
유플러스 멤버쉽 혜택중 저는 푸드콕으로 한달에 두번 스타벅스 커피를 무료로 즐길수 있었는데 둘째 출산후 와이프와 함께갈 일이 없다보니 잘 사용하지 않게되더라구요.
그래서 영화보러가기 바로전 급하게 영화콕으로 변경합니다. ㅋㅋ
이렇게하면 한달에 한번 영화가 공짜더라구요!!!
가벼운 마음으로 영화관에 도착합니다.
맴버쉽 바코드를 들이밀며 ”어벤져스요!!”
”고객님 멤버쉽 사용은 영화시작 30분전에만 사용가능하구요 웹상에서만 사용가능합니다!”
결국 30분전 인터넷 예매만 가능하다는..
그래도 나온게 아까워 그냥 돈내고 보는걸로..ㅠ
어벤져스 시리즈를 다본게아니라 이해가 안될까 걱정을 조금했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더군요!! 전개는 다른편들과는 이례적으로 암울한 분위기로 이어져나갑니다.
마블의 모든 히어로가 다등장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많은 히어로들이 나옵니다. 그러다보니 특정 영웅의 비중이 많고 나머지는 살짝살짝 감질나게 등장합니다. ㅋㅋ 히어로들이 모두 합심해 적 타노스를 저지하려 합니다.
타노스라는 악당(?)은 뭔가 나쁘다고 하기엔 본인만의 명분이 너무 확고해보이고 나름의 설득력도 가지고 있었기에 누가 나쁘고 누가 착하다 하고 나누기가 조금 어렵더라구요.
심지어 영화후반부는 타노스라는 적이 더 측은하게 느껴질 정도였으니까요.
후반부로가니 히어로물 답지않게 많은 히어로들의 죽음과 많은 여운을 남기는 엔딩..
전반적으로 느낀점은 지금것나온 마블영화중 세손가락안에는 꼽히는 스케일크고 생각을 조금이나마 할수있던 영화였습니다. 민족했어요!!^^
간만의 심야영화 솔플~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