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쩍 자라나고있는 둘째녀석입니다.
첫째때는 정말 관심을 많이 가져줬었는데 둘째녀석에게는 너무 무심한느낌이 문득들어 미안하던차,
딴짓을 하던중 켁켁거리는 아이소리가들려 돌아보니 둘째가 무언가를 삼켰더군요!!
입안에는 밴드에 붙어있는 천쪼가리가 삐져나와있고 아이는 숨쉬기힘들어 얼굴도 붉게달아올라 어쩌질못하고 있어 빨리달려가 아이를 엎어놓고 등을 두드렸습니다.
다행이 수십초만에 숨이편해졌지만 이미 밴드의 비닐부분은 다삼켜버렸네요..ㅠ
그짧은순간 얼마나 아마어마한 생각을 했는지 정말 눈앞이 깜깜해지고 이명소리도 들리더군요.
그리곤 둘째녀석을 꼭안아주었네요.ㅠ
병원에서는 숨이 편해졌으면 큰문제는 없을거라 했지만 둘째에게 미안한마음이 없어지질 않습니다.
뭐든 다 입으로 가져가는 우리둘째녀석..다시는 이런일이 없도록 관심과 사랑을 듬뿍 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