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평 김한량입니다.
저는 현재 서울에서 아파트를 버리고 양평으로 내려와 전원주택을 짓고 살고 있습니다. 현재 스팀잇에 과거의 기록들을 모두 백업하고 있으며. #kr-house 태그를 개척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사실 집에 대한 선택권은 별로 없습니다. 아파트에 사는데. 큰 집에 살 것인지 작은 집에 살 것인지. 그 동네 아파트가 좋아도 모두 같은 평형대 혹은 디자인의 설계를 맞춰가며 사는 것 뿐입니다. 우리나라 아파트 역시 기둥식으로 만들었다면. 벽을 허물고 좀더 집집마다 새로움을 추구할 수 있겠지만. 그런 자유는 허락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도 아파트의 문제는 이웃과의 단절이 있습니다. 이웃과의 단절로 인해서 행복한 삶의 일부인 커뮤니티를 포기하고 살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웃을 만나게 되는 것은 담배 냄새와 층간소음 문제등으로 다툴 때 만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저는 의식주 중에서 정말 중요한 집에 대해서 고민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TV에 출연하게 된 것은 건축사님의 추천과 MBC PD님의 추천으로 인해서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집을 짓고 나서 그동안 쓰고 싶은 글을 쓰는 것으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 시간만으로도 부족해서 저는 계속해서 열심히 써보지만. 역시 시간은 언제나 부족합니다. @kmlee 님께서도 글을 쓸 때. 많은 고민을 하신다고 했는데. 제 경우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집짓기와 관련된 글은 준비기간이 2년 정도 걸렸고. 짓는 과정과 여러가지 과정까지 모두 3년에 걸친 이야기 입니다. 스팀잇을 알고 나서 좀더 보완하고 다른 분들도 집을 지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모두 원하는 집을 지었으면 좋겠다는 작은 희망과 함께 글을 남기고 TV에도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But.. 평소에 청소를 완벽하게 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청소로 인해서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하느라 힘들었습니다. ㅠ 그래서 혹여라도 다음 출연 요청이 오면 거절할 예정입니다. ㅠㅠ 일상 생활에 많은 시간이 들어가는 작업이라 조용히 살고자 내려온 양평생활이 빡세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ㅎㅎ
앞으로도 스팀잇에 집짓기를 희망하는 분들을 위해서 꾸준히 자료를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 꼭 도움이 되는 포스팅을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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