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일상을 살아갑니다. 각자마다 일상은 다르고 느끼는 가치도 다릅니다. 매일 시작되는 일상의 가치를 알게 되는 것은 평소가 아닙니다.
오히려 소중한 가치를 깨닫는 것은 그것을 잃었을 때입니다. 평소에 여행을 좋아하던 저에게 한번은 교통사고가 납니다. 그리고 멀리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몇년간 병원을 다녀도 낫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에 우연치 않은 기회에 병이 낫게 됩니다. 그제서야 전 여행을 마음것 한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겨우 깨닫게 됩니다.
현재 갖고 있는 것. 주변에 있는 사람들. 이 모든 것들이 당연히 존재하는 것 같지만. 저는 일상에서 당연히 누려온 건강을 잃고 겨우 일상을 좀더 만끽하며 살아보려 노력해보게 됩니다.
좀더 잘하는 것.
좀더 많이 갖는 것.
현재보단 미래를 위해 사는 것.
이렇게 되면 일상의 소중한 대부분을 놓치게 됩니다. 저는 스스로 조급함을 알고 아내를 통해 현재에 있는 일상의 소중한 가치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스팀도 저에겐 소중한 일상이 되었습니다. 다른 분들의 글을 읽고 배우고. 제 생각을 정리하는 것. 과거의 블로그에 비해서 각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소통할 수 있고 진심으로 축하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스팀은 이전에 모르던 분들이 많습니다. 페이스북은 지인들임에도 불구하고 스팀에서 더 큰 격려와 조언, 등을 듣게 됩니다. 이것도 일상이 되면 이곳에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에너지를 얻는 삶의 일부가 됩니다.
일기를 쓰듯 생각을 정리하고. 나중에 꺼내서 보면 정말 현재의 일상을 미래엔 타임머신으로 다시 볼 수 있듯 큰 가치를 갖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소중한 일상의 기록을 한 가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