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쉬플레어 3월 8일 수수료율 48.33%(올해 최대치, 웃기지도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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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부터 해쉬플레어에서 클라우드 마이닝을 하는 중 입니다. 스캠이다, 뭐다 말은 많지만 코인 자체가 위험성이 높기에 4-5개월 정도 지나면 이익을 보겠구나 하는 생각에 시작했어요.

혹시 투자를 고민 하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까 싶어서 해쉬플레어 이야기를 하자면, 과할정도로 많이 받아 쳐먹습니다.

기업이 영업을 하면서 수익을 내는 것은 누구 뭐라 할까요. 우선 시작하면 우리는 해쉬 파워를 구입해야 합니다. 해쉬파워는 문제를 풀 때의 속도를 의미하는데, 파워 값이 높아지면, 채굴량이 많아 집니다. 해쉬 파워 가격도 상당히 높거니와 비트코인을 매일 채굴 할 때마다 수수료가 따로 붙는데, 1월 중순에서 말까지는 수수료가 대략 18~25% 사이였어요.

문제는 시장이 나빠지면서 수수료가 급등하기 시작했는데, 오늘은 하다하다 48.33%가 나오네요. 해쉬레이트로 돈 다 받아가고, 버는 비트코인 절반을 또 가져간다? 48.33%면 올해 들어 최대치 입니다.

이게 비트코인이 앞으로 다시 살아나서 과거처럼 올라가면, 여전히 마이닝 자체가 매력적일 수 있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정확히 본전치기 한다고 보시면 될 겁니다. 현재 한 달에 투자 대비 수익률 9~10%정도 나옵니다. 본전 뽑는데까지 10~11개월 가량 걸린다고 보면 되고, 해쉬플레어 계약 기간이 1년 이니까 내 돈 12개월로 나눠서 받는 식 밖에는 안되죠.. 그 마저도 지속적인 난이도 상승으로 채굴량은 점점 줄어요.

지금 이 부분이 악순환인게, 채굴량은 점점 줄고, 가격은 올라가지 못하고, 기업에서 공장 돌리는데 들어가는 돈은 달러나 유로로 낼 테니 수수료는 더 올라가고.. 이게 어떻게든 투자자에게는 불리하지만 기업은 큰 손해 보지 않는 시스템인 것 같네요.

앞으로 시장이 살아나면 큰 문제가 되지는 않겠지만, 시스템 구조가 양아치 스러운건 어쩔 수가...

클라우드 마이닝 생각하시는 분들 미약하게나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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