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오늘은 무슨 글을 쓸까 생각하다가 뻘글 한번 써보고 싶어서 가즈아 태그 붙이고 이야기 할게.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보기 전, 마블 세계관 복습 2편!!은 좀 기다려!!
요새 모처럼(?) 열심히 살면서 이것저것 느끼고 배우고 있어서 뿌듯하기도 하고 행복할 때가 있어. 하지만 항상 불확실한 앞날을 걱정하면서 보내.
지금은 좀 덜하지만, 슬프게도 난 아직 과거에 붙잡혀 살고 있어. 뭐 그렇다고 남탓을 하면서 살진 않아... 삶에서 선택권은 나한테 있으니까 누구를 탓할거면 자신을 탓해야지 남을 탓하면 되나.
가끔씩 옛일들이 떠오르곤해, 오늘이 그런 날 중 하나였어. 무슨 기억이 떠오르던 항상 같은 결론이 나더라.
내가 왜 그랬을까?라는 결론.
이미 지나버린 일들 그리고 바꿀 수 없는 것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매번 모든 것이 내 잘못이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어. 성공보다 실패가 많은게 인생이지 이러면서 말야. 근데 그렇게 수 많은 잘못된 선택들을 했음에도 수정하지 않고 살아온 내 자신을 보면 또 한숨이 나온단 말이지.
어쩌면 내가 내린 올바른 선택들이 있는데 너무 부정적인 것들만 가지고 있는 거 아닌가 몰라. 현재 내 삶이 원했던 것들과는 동떨어져 있어서 그런가봐.
음... 자기혐오에 빠져버린걸까??
가끔은 그런 생각도 해, 지옥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현세라 불리는 이곳이 결국 지옥 아닐까 라고... 악마가 잠깐의 행복을 줌으로써 헛된 희망을 가진채 살도록 하고 최후에는 죽음이라는 카드로 모든 걸 뺏어가는거 아닌가라는 망상을 말이지.
귀욤 터지는 돌고래 그림을 그려준 @carrotcake, 환상적인 손글씨를 보낸
@sunshineyaya7 넘넘 고마웡!!
음... 내일 아침에 일어나서 글 삭제 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