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긴 장마속에서 오랜만에 나타난 햇살이 더욱 반갑게 느껴지는 일요일입니다.
점심은 시원한 음식이 먹고 싶어서 찾았던 식당인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
진해의 맛있는 밀면집 "진해 벚꽃 밀면"입니다. ^^
저희는 시원한 물밀면에 떡갈비를 주문했어요.
만두도 가격에 비해서 양도 많고 먹음직스러워 보였는데,
남기는건 실례일것 같아서 다음에 먹어 보기로 했어요^^
진해하면 벚꽃으로 유명한 지역인데,
이 벚꽃을 반죽에 활용해서 면을 만든다고 하네요.
보기에도 화려하고 아름답지만
그 쓰임에도 유용한 벚꽃이네요^^
모든 음식의 기본 베이스는 육수인데
여기 육수는 정말 깊은 맛이 우러 나왔어요.
맛집인 이유가 아마도 정성스럽게 준비한
이 육수의 맛에서 시작이 되었으리라 짐작 해봅니다.
제가 먹어본 밀면중에서 단연 최고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 밀면입니다ㅋ
쫄깃 쫄깃한 면과 구수하고 깊은맛의 육수. 거기에 시원함까지 더해진 환상의 콜라보레이션^^
앙증맞은 떡갈비도 같이 곁들어서 먹으니
그 맛이 배가 되는 정말 맛있는 밀면집입니다.
뜻밖의 장소에서 맛있는 집을 찾았을 때의 그 행복감.
그리고 사장님의 친절한 목소리 만큼이나 정겹고
기분좋은 한끼를 대접받은 느낌이였어요.
육수의 깊은 맛과 쫄깃한 면의 콜라보레이션!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추억이 새록새록, 당신만의 식당 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