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잃어버린 지갑을 찾아 이매주민센터에 갔다왔다. 어제 이매 주민센터 3층에서 샤워를 하고, 회사를 갔다가 집에 오기까지 했는데, 오늘 아침에서야 지갑이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놔뒀을 만한 곳이 주민센터밖에 없어서.... 이게 다 삼성페이때문이다. 삼성페이가 없었다면 잊어버리자마자 눈치챘을텐데.
하여튼 3층 예비군동대에 가서 아저씨한테 물어보니 총무에게 맡겼다고 했다. 가서 찾고 기뻐서 열심히 달리다 보니, 빠져야 할 곳에서 못 빠지고 3.5km를 더 가서야 잘못 왔다는 걸 알았다. 유턴해서 다시 회사로 갔으니까 아침에만 7km를 더 달린 것이다.
그래서 오늘 집으로 돌아오다 퍼져서 지하철을 타고 돌아왔다. 딱 어제만큼 달렸다. 사랑도 ... 한쪽이 확 올라가면 다른 한 쪽은 따라갈 수 없다. 퍼진다 .
스팀잇에서도 그렇다. 남들한테 관심을 보이지 않는 사람은... 언젠가 지쳐 넘어진다. 오늘은 글을 읽고 댓글을 써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