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1회 밋업이 방금 끝났습니다

lekang(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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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Talk_20180204_041253383.jpg

1 jinuking@jinuking
2 gochuchamchi@gochuchamchi
3 stunninglife@stunninglife
4 rainbowlauren@rainbowlauren
5 hnhkmm@hnhkmm
6 mukstar@mukstar
7 zenigame@zenigame
9 lekang@lekang
10 tutorcho@tutorcho
11 devpark@devpark
12 annvely@annvely
13 jxwonah@jxwonah
14 worldinmyheart@worldinmyheart
15 josephlee12@josephlee12
16 jjjjabe@jjjjabe
17 xiian@xiian
18 venti@venti
21 gbgg@gbgg
23 muasong@muasong
24 chocolate1st@chocolate1st
26 boostyou@boostyou
27 kimsursa@kimsursa
28 kakaomini@kakaomini

중간중간 비어있는 이름들은... 아마 제 착각 때문에 빈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싶네요!!
오늘 밋업에 스물 세분이 오셔서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저 혼자였다면 아무것도 하지 못했을 일들을
스물 세분이나 오셔서, 밋업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셨죠.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오늘 정말로 즐거웠어요!!!
테이블은 세 개로 나뉘어 있었지만, 마음만은 하나였기를 바랍니다.
오늘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충분히 즐거웠었다면
그것보다 더 기쁜 일은 없겠죠!

그러나 히바님, 억셉님, 라이언님, 워니님, 그리고 너무 일찍 가버리신 월드님.
떠나가 버린 사람을 아쉬워 하는 건 바보같은 짓이죠, 있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표현해도 모자랄 시간을.

그러나 저는 바보같은 사람이라 오지 않으신 분도
다음 기회에 뵐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회 밋업에서는 뵐 수 있기를.

그리고 1회 밋업에 와주셨던 분들이
정말 재밌게 즐겼다고 말해주고
다음에도 또 참석해 주신다면,
그래서 수많은 이야기들로 밤을 지새워 주신다면.
주최자의 욕심이지만, 정말로 그럴 수 있다면!!!

껍질의 껍질같은 이야기보다는,
서로의 깊고 말하지 않던 부분을
나눌 수 있으면 하고 바랬지만,
그랬었는지는 알 수없군요.
언젠가 우리는 깊은 슬픔도
반짝거리는 기쁨도
배가 아플정도로 웃기던 이야기들도
모두 나눌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밤이 깊었습니다.

다들 좋은 꿈을 꾸시기를 바라며
다시한번 깊이 절을 올리고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안녕, 안녕.

(영수증이라던가, 사소한 이야기들은 내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밋업때 봐요. 부평이라던가, 야탑이라던가, 수원이라던가.
그때도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와 주신 모두들, 정말로 고마웠어요!
진심으로 그때도 다시 볼 수 있다면.
그래서 우리가 서로를 기억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이해하는데 실패해도. 서로를 위로할 수 있다면
밋업의 주최자로는 이보다 기쁜 일은 없을 겁니다.

그럼 진짜로, 이만 총총. 사랑을 담아서, 아주 깊이, 듬뿍.

<3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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