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글을 쓰지 않습니다

lekang(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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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y

아,
내 심장이 쿵쿵쿵 걸어가는 소리
너에게 들렸으면 시끄러워 잠 못 잤으면
일어나 너는 봉창이라도 두드렸으면
난 봉창이 되리
무색 민무늬 영혼이 네 손때로
까맣게 더럽혀진다면

<환신의 고백, 김소연>

오늘은 맥주를 마시며 당신의 글을 읽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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