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오후 7시 반에 놀러온다면 나는 그 전날부터 잠을 설칠거야

lekang(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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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는 목요일 밤에 하나도 안 설레고 잠을 잘 잤습니다. 이제 이 사람들은 리얼루 현실 친구들 다 됐음. ㅎㅎㅎㅎㅎㅎㅎㅎㅎ우리 스티미언들 격하게 애정하는거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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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inkang@jiminkang - 이 옷 입고 영등포에서 오려고 했던 거 실화냐... 3옥타브의 돌고래 목소리로 우리 칠공에서 피를 쏟게 만듬 기운도 넘치는데 이게 사람들한테 기운을 전염시키지 않고 주변에서 에너지를 뽑아냄 근데 또 재미는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실게임 시간에 수준 이하의 순진한 질문을 자꾸 생성해서 안타까웠음

honeythegreat@honeythegreat - 오늘의 MVP 민지캉과 영혼의 투톱으로 필드를 누비며 종횡무진 분위기를 지배함 이그쩪틀리! 크라씨브이. 가져와준 잭다니엘 허니 인기가 제일 좋았음. 내 여동생이 좋아함. 말하는 것도 진짜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

aperitif@aperitif - 정장간지를 뽐내며 들어왔지만 순식간에 이오스 티 + 추리닝바지행 형님이 가져오신 글렌피딕 향수를 뺏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게 천추의 한. 가져온 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다음 위보스 밋업때 뵙죠

gochuchamchi@gochuchamchi - 언제나 그렇듯 든든한 기둥으로 와서 집안일을 도와줌 곰 같은 사람 무음보행술로 여동생을 놀래킴 중간에 '유스 밋업..유스 밋업..'을 중얼거리더니 뻗어벌임 이 형이 가져온 라프로익 나는 안 먹었다 다음번에 한모금 해야지

hyokhyok@hyokhyok - 이 형도 일찍 와서 감자를 깎는 걸 도와줌 심부름도 도와주고 숨은 그림자 스트라이커처럼 열일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조용하지만 가끔 던지는 드립으로 터뜨림

boostyou@boostyou - 강민지 제압자 강민지 억제기 발바닥이 고양이 발바닥처럼 부드러움. 나랑 성격 비슷함.

annvely@annvely - 늦은 밤에 들러서 고생하셔씀... 선물로 주신 꽃 잘 말려서 장식하께요 이런 센스있는 선물 100점입니다. 늦게 와서 빨리 가가지고 많이 아쉬워씀..다음번엔 서로 모이기 편한 곳으로!

e-nature@e-nature - 모든 요리의 통달자 요리 다 자연님이 하신 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여동생이지만 정말 애끼고 칭찬한다 끄끄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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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고참이 가져온 라프로익 아페리가 가져온 봄베이와 네온 회비로 사온 깔루아와 맥주 르캉이 가져온 금뇌조 미도리도 있었는데 안 마셨음. 다음번엔 미도리 샤워 만들어서 마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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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는 제 동생 e-nature@e-nature가 수고해 주셨습니다. 베이컨떡말이, 소시지, 크림새우, 오징어튀김, 토마토 카프레체. 황도.

그리고 '이강산 게임'

규칙 1. 모든 사람은 질문을 하나씩 써서 가운데에 모은다. 누가 그 질문을 했는지 알 수 없게 한다.
규칙 2. 질문 중 하나를 뽑아 읽는다. 'EX) 나는 이 안에 끌리는 사람이 있다'
규칙 3. 사람들은 이 질문에 O혹은 X를 선택한다. (카카오톡 익명투표 기능을 이용한다)
규칙 4. 각자 이 질문에 몇 명이 O를 선택했을지 맞춘다.
규칙 5. 결과를 확인한다. O의 갯수를 맞추지 못한 사람은 술을 마신다.
규칙 6. 질문 종이가 하나도 남지 않을 때까지 반복한다.
규칙 7. 여기에서 알게 된 모든 사실은 밖으로 발설하지 않는다.

함께해서 더러웠고 자주 만나자

아 글고 몇명은 새벽 여섯시까지 포르투갈 vs 스페인 보면서 싸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엠티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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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정신건강을 위해 마지막은 예쁜 꽃 사진으로 대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