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킬라]샷 말고도 토닉을 섞으면 맛있다

lekang(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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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킬라 호세 쿠엘보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지갑 사정이 안 좋을 땐 듀랑고를 마십니다. 올메카도 마셔봤는데 비싸기만 비싸지 맛은 호세와 똑같아서 실망! 심지어 양도 호세보다 적었죠. 오늘은 친구들과 데킬라 샷을 마셨는데 차라리 보틀을 사서 마시는 게 더 쌀 정도로 많이 마셔버렸습니다. 맛있는 방법으로 먹어서 그런가.

저는 항상 데킬라 + 사이다로 마신 후 입가심으로 실론티를 마셨어요. 대학교 1학년때 선배가 가르쳐 준 법에서 1도 벗어나지 않았죠. 가끔 레몬과 소금으로 탈선했지만 제 입맛은 이미 첫 기억에 붙잡혀서 다시 돌아갔답니다. 멕시코와는 다른 방법이었지만 뭐 어때요. 내 입맛에 맞게 마시겠다는데.

하지만 오늘은 새로운 방법을 배웠답니다. 데킬라 토닉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레시피는 샷 데킬라 한 잔을 언더락 잔에 붓고 진 토닉을 끝까지 풀업. 손가락으로 섞든 머들러로 섞든 상관하지 않고 거칠게 섞은 후 레몬을 넣고 마신다. 앞의 행동을 인사불성이 될 때까지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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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 잔 위에 가마를 태워 사진을 찍으면 이쁘답니다. 색깔은 투명하지만 맛은 술술 넘어가죠. 역시 토닉 + 술은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조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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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중의 술은 언제나 갬-성적이죠. 모르는 것에 도전하고, 새로운 것을 찾는 재미가 있네요. 여러분도 한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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