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몬드에서 도착한 가방.

leeja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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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2002ks@fur2002ks 독거노인님의 이벤트에 참여해서 마리몬드에서 가방하나를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저의 참여글이구요.(https://steemit.com/event/@leeja19/fur2002ks)

그렇게 주문하고 주말이 지나고 월요일.
우리 동네(대구) 애기엄마 투럽맘 dmsqlc0303@dmsqlc0303님이 가방을 받으셨다는 포스팅을 봤더랬죠.
예쁜 검정색 가방~
저도 기대기대하며 기다리는데 안오는거예요.
저희동네 CJ택배아저씨께서 워낙 수줍음이 많으셔서 물건을 갖다 놓으시구도 그냥 말씀없이 가셔서...
몇번을 나가봤네요.
한 네번쯤 나가봤을때 짜잔~ 하고 문앞에 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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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상자도 알았나봐요.. 제가 많이 기다렸다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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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가 맘에 드네요. 먼길을 여행했으니 잘부탁한다는...
잘 지내봅시다~ 하고 후다닥 꺼내보았습니다.

애들 물건 넣고 다니려면 아무래도 때가 많이 탈것 같아 저도 투럽맘님꺼랑 고민을 좀 했었는데....
그냥 먼가 산뜻 밝아지고 싶은맘에 겁도 없이 하얀색 가방을 덥석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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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육아와 집안일에 지친 아줌마 맘에 소녀소녀한 감성을 불어줘서 행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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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온 문구도 너무 맘에 들어 찍어보았습니다.
우리 애기들한테.. 신랑한테 꼭 해주고 싶은 말입니당

이제 3호 태어나면서 선물로 받았던 가방은 고이 넣어두고 요가방에 기저귀랑 애기들 물품 넣어다녀야겠어요.
가방을 자랑하면서 마리몬드에 대해서도 알려야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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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과 같이 온 열쇠고리도 넘 소녀소녀 하니 예쁩니다.

울 할머니들도 소녀소녀였을텐데... 란 생각이 갑자기 드니 너무 슬프네요. ㅠㅠ
(아직 호르몬의 안정화가 덜 되서 감정이 수시로 이랬다 저랬다 하니... 이해해 주세요.. ㅜㅜ)

마리몬드의 영업 이익중 50%를 반기별로 정산하여 NGO/NPO에 기부하고 있다고 나와있네요.
전... 좀 더 제가 직접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또 찾아 나서봐야겠어요.

hjk96@hjk96님, fur2002ks@fur2002ks
알려주시고 기회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