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남매육아이기] 1호 미술관 (feat. 엄마 맘대로 해석하는 명화 따라그리기)

leeja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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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ta1@tata1님 감사합니다.

이전에 2호의 미술관을 포스팅한 적이 있다. [https://steemit.com/kr/@leeja19/42utzz-2]
1호의 미술관도 열어보려 하였으나, 포스팅 하려는 그림을 그려 놓은 책을 찾을 수 없어서 못하고 있다가 어제 책을 찾으면서 다시 미술관을 열어본다.

1호는 1호답게 작품이 아주 많다.
뭐든 뚝딱 뚝딱 그려내며, 만들어내는 나에게 없는 재능.
이런 감각은 시아버님을 닮은 듯 하다.

1. 폴 세잔 <생트빅투아르 산> vs 1호 <산과 마을 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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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그린 마을은 뭔가 한국적이다...
넌 한국사람이구나.

2. 폴 세잔 <사과 바구니가 있는 정물화> vs 1호 <사과, 포도, 수박과 바나나가 있는 정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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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좋아하는 과일을 잔뜩 그려놓았다.

3. 레오나르도 다빈치 <모나리자> vs 1호 < 엄마, 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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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왠 오뚜기를 그려놨나 했는데... 제목이 엄마 그리기다...
참 네.. 왜? 모나리자랑 엄마랑 무슨 관련인건가...

1호는 나의 큰 눈과 다크 서클을 잘 표현한듯 하다.
덩치도 비슷하고...
엄마가 본인에게 다중적인 모습을 보여준 걸 다양한 색깔로 표현한 듯하다.
그래도 그 중심에 사랑은 있으니 다행이라 해야할까?

4. 앙리 마티스 <녹색의 띠(마티스 부인의 초상)> vs 1호 <초록머리, 알록달록 띠(왠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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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 마티스 그림도 여자라고 보긴 좀 애매하긴하나...
1호의 그림은 그냥 초록 머리 혹은 초록색 터번을 쓴 남자인 듯.
색깔 참 화려하네..

5. 클로드 모네 <해돋이> vs 1호 <완전 큰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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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았으면 옆에 그림의 배가 작으니 나도 배를 작게 그리고 물을 표현했을것 같은데...
배를 그리라 했더니 1호는 말그대로 빈 칸을 최대한 사용해 배를 그려놓았다.
그런데 다시보니 배가 아니라 집인것 같기도....

6.에드바르 뭉크 <절규> vs 1호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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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를 적나라하게 드러내주는 작품인듯.
1호는 참 창의적인것 같다.
대체 저건 무슨 그림인 것인가...
그래서 1호를 잘 이해 못할 때도있는것같다. 나완 달리 너무 창의적이라...

7. 고흐 <해바라기> vs 1호 <응? 무슨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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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그린 꽃이 이쁘긴한데.....
무슨 꽃인건지...

8. 요하네스 베르메르<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vs 1호 < 분홍 귀고리를 한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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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힙하다...
고모의 영향인가?
1호의 고모는 힙합을 좋아한다.
2호가 아직 막내일때, 고모는 종종 1,2호에게

풋쳐핸접~ 체키럽~ 쉐킷쉐킷

을 가르쳐주곤 했다.
다른건 기억에 안나고...

쉐끼쉐끼

라고 따라했던기억이...

9. 오귀스트 로댕<생각하는 사람> vs 1호 <생각하는 의자에 앉아있는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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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변기위에 앉아있는 줄 알고 엄청 웃었는데...
자세히 보니 다리가 네개...
아쉽다. 변기였음 더 좋았을텐데...
이 아저씨 역시 알록달록하다..
1호의 내면은 참 알록다록한가보다.

나에겐 아직 무수한 1호의 작품이 남아있다.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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