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순간순간 사진을 찍어 남겼는데 언제가부터 사진 찍는 일에 소홀해졌습니다. 그래도 예전에 찍어 놓았던 휴대폰 속에 남아 있는 아이들의 흔적을 보며 웃곤 해요. 당시에는 당황스러웠어도 지나고 보니 웃음이 나는 일들입니다.
사고1. 레일자동차라 자동으로 돌아가는 자동차 바퀴에 머리카락이 말렸어요. (머리카락 잘라야 한다고 겁을 주었지만 잘 풀러 줬어요.)
사고2. 둘째아들 양치 하랬더니 반항 하는지 치약을 아주 많이 짜 놓았어요. (힘 조절이 안 된 걸거라 생각하지만 왠지...)
사고3. 여름에 같이 메니큐어를 바르는데 아들 스스로 바르겠다고 고집부리더니 발가락에 발랐어요. (너의 발톱 어디갔니~)
한번쯤은 격어 보았을 아이들의 사고 친 모습 일 것 같습니다. 둘째 아들이 더 어렸을때는 엄청난 사고들을 치고 다녔습니다.
-화장실 변기에 인형 던져 놓기
-신발 식탁위에 올려 놓기
-크레파스 잘라 먹기
-변기물 만기고 쇼파에 문지르기
-신발신고 거실 돌아다니기
이런건 기본이었죠!!! 그래도 좀 크더니 사고는 덜 칩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잘 놀고 있을 우리 사고뭉치들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