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파티~

lee01427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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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은 일반식당 예약도 어렵고 분벼 집에서
삼계탕을 만들어 먹는게 제일 속편합니다~
더운데 불앞에 있는게 곤역 이지만 어쩔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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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있는 대추.은행.마늘을 손질해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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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명색이 보양식인데 전복이 빠지면 안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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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파는 삼계탕용 약재와 도라지 말린것이 있어
그것도 넣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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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은 가위로 기름진 부위를 잘라 냅니다..
항상 만질때마다 느끼지만 잔인한것 같아요...
하지만 어쩔수 없지요..맛있으니까...ㅡ.ㅡ!
얼마전에 jjy@jjy님의 글에서 닭이 아무도 모르게 병아리 부대를 만들어
집에 금의환양 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그런지
더 미안하네요..미안~닭아...
물로 샤워를 시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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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안에 불린쌀과 준비한 재료들을 넣고 압력솥에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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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용 가스가 있어 강력한 화력으로 30분간 삶아주면 끝~
그런데 큰시누이가 삼겹살 먹으로 오라고 호출을 하네요
압력밥솥을 들고 시누이집으로 출동했습니다
저희 큰시누이 집에 강아지가 두마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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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 비만 해리...
사진으로는 좀 날씬하게 나왔지만 비만입니다
옆에 와서 엉덩이로 밀면 그 묵짐함에 가끔 놀라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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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작은 별이..
12살인데 요즘 허리디스크로 잘 못움직인다고 하네요
누워서 끙끙 거리는것이 안스러워요
병원을 다니며 지료를 받고 있지만 좀처럼 좋아지는것 같지
않아 걱정입니다
강아지들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면 아픈곳이
비슷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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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글에 좋은 점은 삼겹살을 구워도 바닥에 기름이
튀지 않는 다는 것이죠~
맛있게 구워지기도 하지만 치울때 손이 덜가서 좋은것 같습니다
작은 시누이와 시어머니 까지 10여명에식구들이 다 모여서
먹다 보니 오늘의 주인공인 완성된 삼계탕 사진이 없네요

떠들석 하게 술한잔 하며 거하게 초복을 보냈습니다~
모두들 이 여름을 이겨내기 위해 보양식은 다 드셨지요~
못드신분이 계시다면 내일이라도 꼭 드시길 바래요
초복.중복.말복이 정해져 있는 이유가 있을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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