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권의 가상화폐 거래 허브 두바이의 정책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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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중 중국을 제외한 러시아, 한국은 가상화폐 거래에 대해 선규제 후개방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미국, 일본, 유럽 등 선진국은 대부분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거래를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기술을 발전시키고 불법적인 거래를 규제하여 가상화폐 이용자를 보호하는 정책적 방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랍권은 가상화폐에 대해 어떤 입장을 취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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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전쯤에 이집트 최고 종교 지도자인 무프티는 이슬람법에 비트코인 거래는 어긋난다고 말하며 종교령으로 금지시켰습니다.

무프티는 비트코인은 투기성이 높아 도박과 닮은 점이 많기 때문에 거래를 금지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이슬람 최고 종교 지도자인 무프티의 가상화폐 거래 금기령에 대해 금융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테러 자금으로 악용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무프티의 비트코인 거래 금기령은 강제력은 없지만 이슬람 수니파 교도들에게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이같은 규제 강화 움직임이 현재로서는 이슬람 전역으로 확대되는 것처럼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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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아랍에미리트(UAE)의 두바이에 위치한 두바이상품거래소(DMCC)에서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를 거래하고 보관할 수 있는 면허를 미국의 금 거래업체에 발급해 주었습니다.

DMCC는 '가상화폐'를 화폐가 아닌 상품으로 규정하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을 지불수단이 아닌 수요와 공급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는 금과 같은 금융상품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가상화폐를 단타 매매의 목적이 아닌 장기적인 투자 상품으로 인식하고 금을 보관하는 금고에 가상화폐를 보관하였습니다.

이것은 네트워크를 차단하여 해킹을 막기 위한 조치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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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이슬람 수니파로 분류되는 아랍에미레이트의 두바이에서 가상화폐 거래를 인정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은 의미가 있는거 같습니다.

두바이 정부는 가상화폐 거래에 대해 보수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으면서도 가상화폐 거래 기반의 블록체인 기술 육성을 장려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같은 움직임이 향후 이슬람 권역의 가상화폐 규제 정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https://blog.naver.com/leadpa0055/221210256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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