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린시절부터 블리자드의 노예(?)였습니다.
워크래프트2부터 시작해서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이제는 오버워치까지 블리자드 게임에만 빠져서 살고 있습니다. (아마 제 또래 대한민국 남성의 50% 이상이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긴 합니다만...)
다행히(?) 히오스나 하스스톤은 제 스타일에 맞지 않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블리자드의 게임을 좋아하게 되는 이유는 세계관이 방대하면서도 탄탄하고 각 게임 간 그 요소요소들을 절묘하게 이어주어 블리자드의 모든 게임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 두었습니다.
그리고 각 기념일 (발렌타인 데이, 화이트 데이, 가정의 달, 크리스마스, 설 등등)마다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합니다.
요즘은 주로 오버워치를 즐기고 있는데요 오버워치에서도 각 기념일 별로 특별한 아이템들을 구매할 수 있게 제공합니다.
이번 설 이벤트는 2/9 ~ 3/6 간 진행되었는데요, 저는 맥크리의 포도대장 스킨이 너무 갖고 싶었습니다!
보통은 열심히 레벨업을 해서 선물박스를 모아 그 안에서 얻고는 했는데 이번에는 너무나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ㅠㅠ
이벤트 종료일은 다가오고... 결국 저는 그냥 지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중간중간 모아둔 게임 크레딧이 있었기 때문에 따로 현금을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
미국 캐릭터에다가 어떻게 한국 전통의상을 입힐 생각을 했는지! 블리자드의 디자이너들은 정말 대단합니다!!
오늘은 스킨을 구매한 기념으로 두어판 즐기다가 잠들어야겠습니다.
굿나잇~!
ps. 그나저나 #busy는 도통 오지 않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