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일] 송죽매(松竹梅, Sho Chiku Bai)와 함께 한 삼겹살

lazyrodi(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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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smartbear@smartbear님의 포스팅에서 쇼치쿠바이를 보게 되었습니다.

사케 준마이, 동생과 함께하다.


평소에 청하와 사케류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너무 궁금해졌습니다.

"저 술, 내 식탁에선 어떨까?" (...)

이마트에서 판다는 소식을 듣고 이마트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9,500원에 750ml 한 병을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3월 3일 삼겹살 데이!

삼겹살과 곁들여 마시기 위해 대망의 오픈식을 거행했습니다.

향은 은은하니 묵직하고 색도 맑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관련 지식이 전혀 없습니다. 완전 주관적인 평입니다.)

한모금 하는데 끈적하게 넘어감을 느꼈습니다. (이것이 바디감이라는 것인가!!!)

저는 가벼운 것을 좋아해서 조금 묘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두 잔, 세 잔, 네 잔 마시다보니 입속에서 맛과 향이 맴돌기 시작했습니다. (네 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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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편의 라벨을 보니...

응? 이 사케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Sierra Nevada 산의 물을 사용하여 만든 사케였습니다!?

속은 느낌이 있었지만 맛있게 마셨으니 넘어가기로 합니다.

찾아보니 쇼치쿠바이 중에서도 일본산 제품들을 따로 파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그것을 음용해보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남은 술은 다음에는 회와 함께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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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9,500원에 750ml 게다가 맛도 괜찮습니다. 가성비가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애초에 일반 준마이주에 많은 것을 바라지 않았기 때문에 더 후한 평일 수도 있습니다. :)

혹시나 맛있는 사케를 원하시는 분께서는 일본 여행을 가셔서 준마이 다이긴죠(純米大吟釀)급의 사케를 사오셔서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종류도 훨씬 많고 한국보다 훨씬 싸거든요!

특별인사

포스팅을 통해 좋은 술을 소개해주신 smartbear@smartbear님께 감사합니다. :)
(이 글을 보실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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