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구에 미슐랭 2020이 적혀있는 자하손만두는 큰 가정집을 개조한 듯 보이는 부암동 언덕에 위치한 만두집입니다. 담백하고 깔끔한 국물과 만두에 종종 들리는 곳인데요. 새해가 밝아서 그런지 이곳을 찾는 사람들로 북적북적했습니다.
이곳에서 맏늘어 판매하는 식료품들도 보입니다. 만두도 따로 킬로당 판매하는 것 같았어요. 중간 중간 택배를 보낼 만두를 아이스박스에 포장하는 직원분의 재빠른 손놀림도 보았습니다. 타이밍 맞춰 가지 않으면 줄을 서야 하기도 합니다.
저는 주로 알록달록한 색의 만두와 떡이 들어간 떡만두국을 시킵니다.
시금치와 당근, 비트로 색을 낸 만두와 조랭이 떡을 넣은 담백한 떡만두국
소고기, 돼지고기, 숙주, 두부로 만든 만두와 양지국물로 끓여낸 매콤한 만두국. 실제로 그렇게 매콤하진 않은데 워낙 이집 국물이 삼삼하다보니 그렇게 느껴질 수도 있겠네요.
이렇게 한상 차려집니다. 김치 또한 젓갈을 넣지 않은 담백한 맛입니다. 국물과 잘 어울려요.
새해 떡국 한그릇 든든히 드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다들 찾아 오시는 거겠지요?
2020년 새해 모두 건강 하세요.
맛집정보
자하손만두
새해 첫 떡만두국 @자하손만두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