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책장을 정리하다가 발견한 바람의나라 가이드북이다.
내가 가장 재밌게 했던 게임이기도 하며, 동시에 최애 게임이지만
지금은 개인 사정상 접은지 2년 정도 된 거 같다. 초등학생 때부터
시작해서 중간에 몇 번 그만두긴 했지만 대학생 때까지도
꾸준히 내 인생에서 같이 자라온 게임이다보니 그 애착이 크다.
옛날에는 무료화 되기 전에 정액제라고 해서 한달에 얼마씩
결제를 해야 레벨 20이상을 올릴 수가 있었고, 그 때문에
가이드북에 있는 60시간 쿠폰을 얻을려고 필요하지도 않는데
사서 쿠폰을 쓰곤 했다. 물론 가이드북도 나름 유용한 내용도 많고,
가끔씩 보면 추억도 떠올리게 되서 재밌긴 하다.
언제 또 게임을 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길지는 모르지만
나중에라도 다시 한번 시작하고 싶은 베스트 게임이다!
다소 운영 측면에서 실망도 많이 하고, 탈도 많았지만
어쨌든 장수해서 많이 사랑받았드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