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나입니다.
어제는 7월 4일 미국의 독립기념일이었는데요 미국의 큰 공휴일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밤이되면 그 날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불꽃놀이 성대하게 터트리는 행사를 합니다.
저희는 불꽃놀이를 보기위해 가까운 공원으로 나들이를 갔습니다. 불꽃놀이는 밤 10시에 시작하는지라 그 전에 콘서트나 공원 산책 등 개인적으로 그 사이의 시간을 즐긴답니다.
사실 다음날 새벽 남편이 일찍 출근해야해서 나들이는 안하려고 했는데 워낙 미국 내의 큰 행사이고 남편이 저 몰래 레스토랑에 저녁예약을 한 상태라 아주 기분 좋게 밖을 나섰답니다.^^
두손 꼭잡고 공원 산책에 나선 아빠와 아들.
아마도 사람 진짜 많다!!! 이런 생각을 하고있지 않을까요.^^
어느덧 공연이 시작되고 사람들이 너나할것없이 옹기종기 모여 어깨를 집고 줄을 이루며 지금을 즐기고 있네요. 보기 좋은 광경입니다.
공원 놀이터에는 아이들도 정말 많았는데요. 호야또래보단 10살 이상 정도로 보이는 아이들이 정말 많았어요. 저 큰 무리의 아이들 사이로 묵묵히 놀고 있는 아들이네요 :)
저녁시간이 되고 남편이 예약한 레스토랑으로 향합니다. 저희는 야외 테라스(?)자리를 예약했는데요. 테라스에서도 안쪽에 자리하고 있어 좋은 뷰는 아니었습니다. 음식을 주문하고 사진을 찍었는데 ... 네 저는 음식사진 똥손입니다.;;
불꽃놀이가 시작되었네요. 언제봐도 아름다운 붗꽃의 향연이네요. 오늘도, 후에도 저 불꽃처럼 아름답게 피어나길, 적어도 내 주변인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집으로 향하는 길은 마치 재난영화를 보는것 같은 풍경이라 보여드립니다.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는 바람에 경찰차는 물론이고 도로도 통제되었었답니다. 그나저나... 남편 내일 괜찮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