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선선해서 운동하기에는 딱 좋은 계절이다. 오전에 일하고 점심 때 공원에 가서 산책을 한다. 공원을 4바퀴 돌면 만 걸음 정도 된다. 시간은 1시간 30분이 걸린다. 시간을 단축해 보려고 조금씩 뛰어보았다. 숨이 찬다. 달리기를 해본지가 오래되서 몸이 영 어색하다. 어떻게 뛰는지 잊어버린 것처럼 몸이 흔들린다. 얼마 뛰지 못하고 다시 걷는다. 아직 달리기는 무리인 듯 싶다.
낙엽이 떨어져 있다. 곧 겨울이 올 것이다. 시간은 느린 듯 빨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