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여전히 좋은 아침이네요.
출근하기엔 하늘에 구름이 가득차있지만, 무사히 출근버스에 오른걸 감사하죠ㅎㅎ
아침에 폰으로 써둔걸 업무시간에는 시간이 없어서 포스팅 하지 못했군요.
고로 바람은 좀 뜨겁지만, 퇴근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어제 집에 갔더니 이런게 와있습니다. 뭐죠? +_+
현대인에게 택배란 일상 속 오아시스와 같죠.
흠 이 디테일 뭔가 기분이 좋군요.
원터치 박스오픈 시스템인가?!
헛 이것은!
상자안쪽 양쪽 날개를 들어올리는 순간 상자가 나옵니다.
이전에 아이패드 개봉때는 못 느낀거 같은 디테일입니다
(솔직히 너무 오래전이라 기억이 나진 않네요;;)
오오 이것은!
말로만 듣던 맥북프로 아닙니까.
본능에 이끌려 스팀잇을 켰습니다.
아... 갑자기 노트북을 켜보고 터치바를 눌러볼 시간도 없이 덮어버렸네요.
현실이 밀려옵니다.
장난감이자 나를 위한 선물로 산 맥북..
과연 이렇게 비싼 장난감이 필요할까.
나에게는 쌩쌩한 Dell노트북과 새로맞춘 데스크탑이 있는데!
난 윈도우 유저인데!
밀려드는 카드값은 어떻게 갚을까. (feat. 할부인생)
그냥 반품할까.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반품이 가능하다는데.
그래도 예쁜 장난감인데.
첫 맥북인데.
한번 사면 오래 쓸텐데.
오호 통재로다...
기승전결. 하루지나 이성의 끈을 붙잡는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