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화재가 문재인 책임이라는 경남지역 소방의 최고책임자였던 전 경남지사 홍준표를 보거나, 뭔 일만 터지면 빨갱이 타령하는 사람들을 보거나, 조그만 일에만 분개하는 뼈다귀 족들을 보거나, 임대료를 올리는 건물주나 가맹비를 올리는 프랜차이즈는 놔두면서 시급 1700원 올리는 것만 큰 문제인양 난리치는 언론을 보거나, 아이스하키팀 국가대표 문제에는 하늘이 무너지는 양 난리치지만 법원에서 판사들의 명단을 작성해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인 사법부를 주무르려고 하거나 강원랜드에 취업한 전원이 빽으로 취직한 문제는 그러려니 하는 사람들을 보거나, 문빠같은 멸칭을 입에 담으며 박사모는 포용의 대상이지만 문재인 지지자들은 용서할 수 없으며 광기가 도를 넘어섰다는 어이없는 소리를 하는 자를 보거나, 자기 문제만 중요한 문제라며 광광대는 입진보들을 보거나, 응급실에서 어떤 엄마가 의사에게 "그 사람은 어차피 죽을 사람이니 우리 애 상처 먼저 봐주세요"라는 말을 듣고 절망스러운 느낌이 들고 좌절감이 엄습할 때 마다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박근혜를 쫓아내고 문재인을 대통령으로 만든게 대한민국 국민들'이라는 사실을 떠올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