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ylebok입니다.
저번주는 월화수목금금금이였던 것 같습니다.
업무로 인하여 거래처에 들려 잠시 주차를 해놓고 전화를 하고 있었던 것이 사건의 발단이였습니다.
통화 도중 갑자기 제가 앉아있던 운전석에 차가 쿵하고 부딪히더군요.
순간 5초 정적이였던 것 같습니다.
급하게 전화를 끊고 조수석을 통해 나가보니 오르막길 주차가 되어진 차가 미끄러지면서 제 차와 부딪히게 된 것이죠.
10년 넘게 무사고를 유지하던 제가 이런 말도 안되는 사고를 당하니 정말 황당하더군요.
미끄러진 차주에 전화를 넣었더니 제가 잘못하여 사고를 낸 줄 알고 화를 내시다가 직접 보시더니 이런 경우도 다있냐며 저처럼 헛웃음만 지으시더군요.
와 정말 황당한 케이스의 사고였습니다.
생각보다 착하셨던 차주분께서는 자신의 차는 이상이 없는 것 같으니, 보험을 부르지 말고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센터에서 깨끗하게 처리해주신다는 말에 솔직히 의아하여 계속 보험 처리를 요구를 했으나 다른 사람도 아니고 자신이 운영하는 곳이니 믿고 맡겨주시면 따로 금액은 받지 않는다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반신반의하면서 맡겼던 차는 처음과 같이 잘 처리가 되서 받았고 현재 차주와도 원만하게 해결이 된 상황입니다.
센터를 운영하지 않으셨다면 어떻게 과실이 되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요근래 눈과 비가 자주 내리면서 길이 얼어 차 사고가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모두들 운전 조심하시고 이 포스팅과는 무관한 유머 사진 하나 놓고 마치겠습니다:D
ps. 이런 경우 과실이 어떻게 되는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