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ㅋㅅㅋ입니다.
오늘은 제주도 여행기 마무리.. 로 찾아올까 하다가 아직 사진을 받지 못한 관계로 제주도에서 느낀 점들을 간단히 적어보고자 합니다.
대단한 이야기는 아니고, 굉장히 사소하고 잡다한 이야기들입니다.
이번 여행은 같은 부대 내의 친한 친구들끼리 가는 여행이라 휴가 일정을 맞추기부터 여행계획, 예약 등 많은 부분에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같이 가고 싶다는 마음으로 어찌어찌 계획을 세우고 다녀오고 나니 이제와서는 뿌듯하네요.
서론을 이렇게 적은 이유를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심야버스를 타고 지금 막 집에 도착해서 정신이 없으니 양해 부탁드릴게요ㅎㅅㅎ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번 여행에서 느낀 점이 꽤 많았습니다. 여행과 관련이 없는 일일지라도요.
제주도에 있는 동안은 스티밋에 글 작성을 다 핸드폰으로 하였는데, 긴 글을 쭉 보면서 할 수 있는 컴퓨터와는 달리 그때그때 문장을 써 나가야 하는지라 다 쓰고 나면 겹치는 표현이 너무 많았습니다.
특히 이동시에 ~로 향했습니다라는 표현만 6번 사용한 초안도 있었네요..
급하게 표현을 열심히 바꾸어서 글을 올렸습니다.
새삼 그때그때 쓰는 문장들을 보니 느낌이 되게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처음부터 긴 글을 보면서 쓸 때에는 그래도 의식적으로 비슷한 표현을 조금이나마 피해가곤 했는데 말이죠..
필체라는 표현이 왜 있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참고로, 핸드폰으로 글 적을 시간만 겨우겨우 있었던지라 많은 분들의 글을 읽지 못했습니다.
아쉬운 부분이긴 하네요.
이번 여행 일정의 대부분을 한 명이서 운전했습니다. 아무래도 운전 경력이 어느정도 있는 친구가 한명이었기에 그랬는데 부담이 없는 해안도로 등에서는 한 번씩 다들 운전대를 잡아보곤 했습니다. 다들 면허는 있는 상태였으니까요.
다만 막상 운전을 시작하니 너무 어렵더군요. 부드럽게 나아가거나 멈추는게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운전도 언젠가 배워야할텐데 고민이네요ㅎㅎ...
아무래도 자동차로 이동하다보니 달리면서 노래를 트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한국 노래만 듣는 스타일이고, 제 옆자리에 앉았던 친구는 팝송을 더 좋아해서 번갈아가며 틀었던 기억이 있네요.
생각보다 팝송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는 걸 느꼈던 게, 저를 제외하곤 다 어느정도 팝송을 선곡하더군요. 굳이 주변 사람들과 음악 취향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다 보니 이번에 새롭게 알게 된 사실입니다ㅎㅎ
제주도의 관광지는 대부분(사실 관광지가 다 그렇겠지만) 재미나 활동성 위주보다는 조용한 관람과 사진용이 많습니다. 한림공원이나 카밀리아 힐, 용두암이랑 성산일출봉 등.. 대부분 그렇죠.
여기서 친구들의 관람 스타일이 갈렸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공원도 조용히 돌아보며 사진찍는 걸 좋아하는데, 두 명은 발걸음이 굉장히 빠르더군요ㅎㅎ
적당한 속도로 합의를 보고 대부분의 관광지를 보았습니다.
이 네 가지 토픽은 여행 중에 그때그때 떠올라서 적어놨던 이야기들입니다.
마지막날 사진을 받는대로 제주도 여행기 글을 마무리 지어보겠습니다.
p.s. 내일도 짧게 테이스팀로드를 할 생각입니다!
자세한건 정해지지 않았지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