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ㅋㅅㅋ입니다.
이전에 몇 차례에 걸쳐 예고했던대로 오늘부터 2박 3일간 제주도 여행을 오게 되었는데요.
다사다난했던 첫 날의 일정이 막 마무리되었습니다.
아침 8시 비행기였던 만큼 전날 인천에 사는 친구 집에 양해를 구하고 하루를 묵은 뒤, 아침 5시에 일어나서 씻고 7시쯤까지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생각보다 사람이 적던 지라 수속을 금세 마치고 안에 들어가서 잠시 기다린 뒤, 한 시간여의 비행을 마치고 제주도로 들어왔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제주도는 여행의 시작이라는 느낌과 함께 이런저런 설레임을 가져와 주더군요.
제주도에 와서 가장 먼저 한 일정은 차 렌트였습니다. 다행히 이전에 대부분의 수속을 마친 뒤라 금세 빌릴 수 있었습니다.
모종의 사정으로 아침부터 공복이었던 일행은 가장 먼저 마구로쇼쿠도로 향했습니다.
워낙에 유명한 맛집이니만큼 오픈 십여분 전에 도착했음에도 웨이팅이 좀 있더군요.
약간의 웨이팅 이후 나온 음식은..
그야말로 이곳이 왜 사람들이 그만큼을 기다리고 그 금액을 지불해서까지 이 식당에 오는지를 납득시켜주는 맛이었습니다.
여행 예산이 많지 않음에도 출발 전부터 이 식당엔 꼭 오자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올바른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배를 채운 뒤에는 용두암으로 향했습니다.
많은 사진을 찍었는데, 그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을 가져와 보았습니다ㅎㅎ
용두암을 짧게 둘러본 뒤, 본격적으로 해안도로를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애월로 향한 저희 일행은 카페 봄날에 도착했습니다. 역시나 일행의 대다수가 가고 싶어한 카페인 만큼, 정말 실망시키질 않더군요.
가격이 다소 비싼 느낌이 없지 않지만, 멋진 풍경을 보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자니 그런 생각도 날아갔습니다.
이후엔 다시 해안도로를 타고 협재로 향했습니다.
해수욕장 하면 빠질수없는 점프샷!
바로 근처에 한림공원이 있어 가보았습니다.
처음에 입장할때까지만 해도 입장료에 대해 약간 비싸지 않나 하는 인식이 있었지만, 너무 재밌게 잘 보고 왔습니다.
길거리에 있던 공작과 같이 한장ㅎㅎ
한림공원 투어를 마치니 저녁시간도 되고 배도 고파 저녁을 먹으러 수우동으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이미 마감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ㅠㅠ
아쉬운대로 체크인을 먼저 하고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흑돼지구이로 하루 일정을 마감했습니다.
첫날부터 바쁘게 일정을 진행하였는데 다행히다들 재밌게 해주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저도 굉장히 재밌었구요ㅎㅎ
이제 하루를 자축하며 친구들과 맥주라도 한 잔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