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사진 찍는 걸 좋아하시나요?
저는 여기저기 다니면서 그 풍경이나 제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내는 걸 좋아합니다.
완전히 여름이다 보니 시원한 곳으로 놀러 가서 사진찍고 놀고싶은 마음이 드네요.
다만 사진에는 항상 아쉬운 점이 있는데요.
다들 아시다시피, 카메라로 자연의 색을 담아내기 쉽지 않다는 점이죠..
제가 고등학교 때, 노을이 너무 아름다워 핸드폰 카메라로 찍은 적이 있습니다.
제가 보았던 아름다운 색을 기대하고 사진을 촬영했으나, 실제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전혀 다른 색이 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이야 기술이 발달해서 자연의 색을 얼마나 잘 담아낼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제가 사용했던 폰 카메라들로는 자연의 색을 썩 잘 담아내지는 못하더군요.
티비 광고를 보면 이제는 핸드폰 카메라로도 위화감 없는 사진이 찍히는 듯 보이지만서도, 과연 그럴까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좋은 핸드폰 사용하고 있는 분들은 좀 알려주세요ㅎㅎ
나중에 돈 많이 벌고 어딘가에 놀러갈 일이 있다면, 사진으로나 보기만 했던 대포만한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어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정말 제 모습과 자연의 색이 그대로 사진에 나타난다면 볼만 할 것 같네요.
여행을 가면 사진을 굉장히 많이 찍는 편인데, 좋은 카메라와 함께하면 얼마나 많은 사진을 찍을 지 감당이 안되는군요ㅎㅎ
이전에 어떤 여행에서는 3박 4일 중 앞의 이틀간 1600장 정도를 찍은 경험도 있습니다. 남는건 사진이니까요!
여담으로, 저는 좀 특이한 게 셀카의 경우 주로 제가 찍는다기보단 누군가가 저를 찍거나 누군가가 셀카로 저를 포함한 사진을 찍는 걸 선호합니다.
솔직히 셀카 정말 못찍거든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