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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sc입니다!
뜬금없는 이야기지만, 여러분들은 친구의 생일을 잘 기억하고 계신가요?
전 입대 전까지만 해도 주변 사람들의 생일을 비정상적으로 많이 기억해서 주변 사람들이 깜짝깜짝 놀라곤 했습니다.
스쳐가듯 한번 들은 친구 가족의 생일까지도 다 기억했으니 말이죠..
숫자 외우는거엔 참 강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입대 이후 친구들의 생일이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
오늘은 제 가장 친한 친구 중 한 명의 생일인데, 페이스북 알림을 확인하고 나서야 알게 되었네요.
약간 미안한 마음을 담아서 축하 메시지를 남기고 왔습니다.
군대에 와 있던 1년새에 무슨 일이 있었길래 이렇게 다 까먹은건지 모르겠네요..
이젠 어디가서 생일 잘 기억한다는 이야기도 못하겠습니다ㅜㅜ
뭐 지금의 저도 그렇지만 제 친구들도 생일을 참 기억 못했었는데요.
사실 요즘엔 알림이 워낙에 잘 뜨기에 굳이 외울 필요는 없지만, 아예 모르는건 너무 정이 없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말이죠.
다들 서로의 생일을 안 외우다보니 이전에 저는 생일을 다 기억하고 있다는 것에 묘한 자부심을 느낄 정도였는데, 어쨌든 지금은 아니네요ㅎㅎ..
다들 주변 사람들의 생일을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가족은 예외입니다ㅎㅎ 가족 생일도 기억 못하시는 분들도 계시려나요..?)
p.s. 어제 나온 트와이스 What is love? 노래 참 좋네요ㅎㅎ
계속 반복재생해서 듣고있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