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밝히지는 않았지만, 저는 지금 휴가를 나와있습니다. 오늘은 친척들과 칼봉산 자연 휴양림에 머물며 여름 휴가를 즐기고 있는데요.
이곳의 명물이 뭔지 아시나요?
바로 전국에서 제일 긴 짚라인입니다!
짚라인이 뭔지 아시나요?
쉽게 설명하자면 공중에 와이어를 매달아 두고, 와이어에 몸을 맏겨 하늘을 나는 거랍니다!
여름휴가를 즐기던 중에 이곳에 전국 최장 짚라인이 있다고 하니 그냥 지나칠수가 없죠?
정보를 미리 입수하고 사전예약했습니다!
아쉬운 점은 떨어질까봐 핸드폰을 들고 가지 않아서 사진이 없다는 점이랄까요?ㅎㅎ
이곳의 짚라인은 총 8개 코스, 총 2.4 키로미터가 넘는 길이로 이루어져 있고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사실 이걸 들었을때 좀 움찔했습니다.
한 10분 타고 내려오는 거라고 생각했으나 두시간이라니.. 이미 예약도 끝난 뒤라 무르기도 뭐했습니다.
날짜는 딱 더운 7월 27일. 시간도 두시로 정말 완벽했습니다.
그야말로
더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
위에서 쏟아지는 햇살이 저를 너무 좋아하더군요ㅠㅠ
계속 목 뒤를 의식하며 탈 수밖에 없었습니다.
첫번째 코스는 맛보기 코스였는데, 역시 가장 힘든 건 제 발로 공중에 뛰어야 한다는 것이었죠.
공중으로 뛰는 게 생각보다 많은 용기를 필요로 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다음달에 번지하기로 했는데 솔직히 무르고 싶었습니다
이후의 코스는 더 가파르고 더 긴 코스들이었습니다.
처음엔 무서웠던 것도 코스를 하나하나 진행하다 보니 재밌어지더군요. 나중에는 손을 놓고 타고 크게 무섭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코스를 탈 때는 아쉽다는 생각마저 들더군요ㅎㅎ
날씨는 더웠지만 짚라인을 타는 중에는 정말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번지 타기 전에 몸풀기용으로 어떨까 싶어 타봤는데 짚라인은 정말 재밌었습니다ㅎㅎ
끝나고 내려오니 수료증 비슷한 걸 주던데, 지금 차에 두고 온 관계로 나중에 수정해서 추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