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내친김에 적어보는, 나는 유스에 무엇을 바라는가이라는 장문의 글을 적었습니다.
하고픈 말을 다 쓴 줄 알았는데도 비어있는 내용이 많네요.
제가 글솜씨가 좋지 않은지라, 하고픈 말을 다 하기 위해서는 글이 마냥 길어지게 됩니다.
그럼에도 빠진 내용이 있는 것 같아 짧게 적어보겠습니다.
제가 어제 쓴 내용이 너무 스티밋에는 유스가 필요하다. 유스가 가장 크게 필요하다고 비춰졌을 수도 있겠습니다.
제가 생각한 유스 태그는 마냥 20대만을 위한 태그고 나머지 유저들을 배척하는 느낌의 태그가 아닙니다.
이전 글에서도 이야기했듯 유스의 정착과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소통의 장을 제공해주는 것 뿐입니다.
현재 나이대별 스티밋 유저 수를 본다면 유스 쪽이 많이 부족한 편입니다.
파워를 비교해본다면 비교할 가치조차 없을 정도로 적구요.
많은 분들이 뉴비분들이나 한국 스티미안 분들께 지원을 해 주고 있습니다.
이런 활동에는 아무리 감사를 표해도 부족하겠지만 이 활동들에 더해, 유스 태그의 활동이 있다면 젊은 세대들을 더 잘 잡아두고 계속 활동하도록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유스가 많아야 한다는 건 아닙니다.
전 유스의 인원이 늘어나는 것을 바라고 있고, 어느 정도 그것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스티밋에는 기성 세대 분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이것을 비판하고자 하는 건 아닙니다. 조금만 생각해봐도 당연한 일이니 말이죠.
이런 환경이 유스 사람들이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묻는다면 확실하게 네 하고 답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실제로 전 제 주변 사람들의 사례가 있으니 더 그러한 생각이 듭니다.
젊은 세대의 적응과 활동을 도와 줄 방안으로 유스를 제시하고 싶은 것입니다.
제가 가진 중심적인 생각은
스티밋은 결국 SNS이다.
입니다.
SNS는 사람이 많아야 하고, 사람을 늘리기 위해서는 뉴비들이 더 쉽게 들어오고 적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최근(유스 태그를 만들기 이전)의 스티밋을 보았을 때, 스티밋에 꽤나 애착을 갖고 있던 저조차도 스티밋에 대한 흥미가 식어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실제로 이용하고 있는 사람조차 재미가 식어간다고 한다면, 새로운 사람들을 유입하는 것은 또 얼마나 힘들까요.
하지만 유스 태그를 만들고 활동하면서, 다시 예전같은 재미가 생기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전 글에도 언급했던 또래와의 소통이 재밌긴 하더군요.
유스태그라면 새로운 유스의 유입과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하게 될 수도 있겠다 느꼈습니다.
유스라는 태그에서 굉장한 두근거림을 느꼈습니다.
이전 글에도 적었지만, 전 새로운 인원의 유입과 유지, 그리고 스티밋의 홍보에 유스 사람들이 큰 공헌을 해 줄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다시 한 번, 유스의 성장을 뿌듯하게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