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된 일이지만, 7월 21일은 제 생일이었습니다.
그 덕분에 제가 참 행복한 사람이란 걸 알게 되었는데요.
이 글을 지금 올리는 이유는 사진과 함께 올리고 싶어 휴가까지 기다렸기 때문입니다!
먼저 군대 친구가 준 선물입니다.
아무래도 군대에 있다 보니 택배를 집으로 보내고 다시 부대로 보내는 과정이 있어 생일 당일이 아닌 좀 늦게 받게 되었지만 너무 고마웠습니다.
군대에서 받았지만, 휴가 때 들고 나와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박스부터 기대를 하게 하더니,
캬.. 그냥 뭐 취향저격이네요ㅎㅎㅎ
역시 제 친구라 제 취향을 너무 잘 압니다!!!
두번째는 대학교 친구가 준 선물입니다.
최근에 유럽 여행을 다녀왔기에 오면서 사 왔다고 하던데,
바로 정체를 알 수 없는(?) 수정과 하모니카입니다!
수정은 이쁘니까 사왔고, 하모니카는 이 참에 배워보라 하던데ㅎㅎ
심지어 찾아 보니 저 하모니카 숙련자용입니다(...)
앞으로 제 방에 잘 장식해 두도록 하겠습니다ㅎㅎ
그 외에 마카롱도 받았는데 사진은 없습니다!
그 외에도 제 생일 다음날이라고 면회를 와 준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공교롭게도 그 친구들도 유럽을 다녀 왔는데, 저를 위해 초콜릿을 사다 주었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굳이 찾아와줘서 참 미안했고 고마웠습니다.
이건 최근에 알게 되었는데, 제가 대학교 때 가장 붙어다니던 친구 외에도, 셋이서 어울리던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제 생일을 맞아 이 친구 둘이서 고민해서 선물을 보냈다고 하던데, 전 그 사실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배송은 진즉에 완료되었는데 무슨 일인가 하니.. 부대로는 우체국 택배밖에 보낼 수가 없다고 하네요. 고객센터에 문의해보니 반송장 접수된 상태라고 합니다ㅠㅠ
메시지까지 다 넣어서 보내 주었다는데 너무 고마웠고, 빨리 받아 보고 싶습니다!
참 이렇게 보니 좋은 친구들을 많이 두었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다음 친구 생일때는 다시 챙겨야 한다는 부담감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