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픈 이야기는 많은데 각각이 길지 않아 간만에 단편일기로 써보고자 합니다.
주말에 본가에 내려갔다왔는데, 집에 안마의자가 있습니다.
사용 후 항상 몸이 참 시원해서 갈 때마다 이용하곤 하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앉아서 한 시간 반 정도를 안마받고 왔습니다.
정말 최고네요 크으... 피로가 꽤나 풀린 기분입니다.
자취방에는 체중계가 없고, 본가에만 체중계가 있어 이번에 간 김에 몸무게를 재 보았습니다.
시험 기간에 밥도 안 먹고 잠도 안 잤더니 살이 정말 쭉 빠졌습니다.
군대 가기 전에 이랬다면 공익이라도 노려보는건데=_=...
피부도 다 망가지고, 친구들도 만나면 그러다 영양실조로 쓰러지는 것 아니냐는 말도 많이 하더군요.
참고로 일주일간 열 시간 내외로 자고 다섯 끼 정도 먹었습니다. 평균 공복시간이 30시간정도는 되었던 것 같군요...
오늘은 일요일이라 동아리에 놀러 갔는데, 이번 분기 신입회원 분들 중 제 친척동생의 과 동기를 만났습니다.
가끔씩 세상이 참 좁다는 걸 느끼는데, 오늘도 그런 경우였군요.
이 참에 친척동생도 동아리에 한번 끌어들여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ㅎㅎ
슬슬 중간고사 성적이 하나둘씩 나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대학 입학 후에 성적은 곧잘 받아왔기에 에이쁠이 하나도 없는 성적표는 다소 어색한 감은 있습니다만, 그만큼 노력하지 않았으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겠죠.
기말에는 좀 더 의욕을 가지고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얼마전에 ORG토큰을 주고 주문한 귤이 도착했는데, 벌써 반 정도는 먹은 것 같습니다.
사실 오늘도 12시부터 12시 30분까지 8개 정도를 순식간에 까먹었으니 더 각잡고 먹었다면 진즉에 다 먹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시험기간에 정신없고 끝나고는 본가에 다녀오느라 아직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어느덧 또 월요일이고 한 주의 시작이군요.
저는 중간고사를 마치고 다소 여유로운 한 주를 보내려고 합니다.
다들 즐거운 한 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