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래희망을 택한 이유에 앞서, 지금은 장래희망조차 없는 것 같아 슬픕니다. 문득 이 글을 보고 이전에 적었던 글이 하나 떠올라 찾아보았는데 무려 1년 2개월 전 글이더군요.
중학교 때부터 한 전공만 보고 달려온 뒤, 대학교에 그 전공으로 들어와서는 현실과 제 이상의 차이를 깨닫고 그냥 그 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 같습니다.
별로 좋아하실 말은 아닐 줄 알지만, 저는 적어도 지금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한 생각을 갖고 계신 것만으로도 조금 부럽다는 생각이 드네요.
멋진 에세이스트가 되실 거라 믿고 있고, 책 살 준비 이미 끝났습니다ㅎㅎㅎ
RE: [에세이] 하찮지 않은 자양분- Q : 장래희망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