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여름이면 주말마다 스노클링을 하러갔다.
푸른 빛의 해안가를 달리며
‘들어가도 되는 바다’를 찾았다.
여러 바다에서
노란줄무늬 돔, 한치떼, 성게, 문어, 해파리까지 새로운 친구들을 잔뜩 만났다.
고개를 푹 숙여 잠수하는 법도 배우고
안전한 포구에서는 다이빙도 했다.
그 중에 가장 좋은 순간은
햇볕 쨍한 날 물놀이에 지칠 때쯤
물 위에 그저 섬처럼 떠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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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ebook 의 두번째 연재작은 캘리그래퍼 김순 작가님의 제주 캘리에세이 <이렇게 살아도 괜찮네, 뭐> 입니다.
김순 작가님의 스팀잇 @handylady
재주손이 페이스북 페이지
<이렇게 살아도 괜찮네, 뭐> 전자책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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