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맛집을 꽤 아는편인데 예전에 했던 일이 영업일 이거든요 영업은 짧게 하고 다음 관리직으로 넘어가긴 했는데 그 사이에 친해진 영업사원 분들과 함께 먹으러 다니면서 맛집을 많이 전수받게 되었어요
그중에서도 짬뽕집을 아는데 정말 제가 아는 짬뽕집 중에 최고입니다 그래서 어머니 아버지를 모시고 간 수 손짜장
김해시 어방동에 위치한 수 손짜장은 공단 자리에 위치해 있어서 그런지 정말 맛집이고 가게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도 편해요
김해 맛집 100선 에도 등재된 정말 오래된 맛집입니다
옛날부터 오래된 곳이라 그런지 창문 틈 사이로 수 손짜장에 요리인 수타를 직접 볼 수 있어요 그런데 그때도 수타를 치고 있어서 직접적으로 사진은 못 찍었지만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메뉴는 솔직히 좀 싸다고 생각이 들어요 해운대에서 먹으면 짬뽕 하나에 만 원이거든요
뭘 배불리 먹은 저희는 아버지는 삼선짬뽕을 시키시고 어머니는 간짜장 을 주문했어요 곱배기는 천원 추가입니다
삼선짜장 해물이 정말 듬뿍 들어있어요 아주머니가 직접 잘라 주십니다
국물도 정말 시원하니 조미료가 없어도 깔끔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저희 어머니 아버지가 외식을 싫어하지만 이 김해수 손짜장 짬뽕을 먹고는 다시 오겠다며 맹세하셨습니다
간장도 양파가 듬뿍 들어간 게 정말 맛있었어요 다른 간짜장집은 솔직히 계란이 들어가는데 그게 사실 부산 식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김해에는 계란이 없었지만 간짜장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김해 놀러갈 일이 계신다면 저를 믿고 꼭 여기서 드셔 보세요 면이 일정치 않은 것이 바로 수타의 묘미이고 또 그만큼 쫄깃하고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