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끔씩 외국분들께서 전문적으로 스팀잇에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 고양이, 곤충 등등을 올리시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어제 4살 남아 골드리트리버 '샛별'이와 산책하는 사진들을 공유해보게요
집 나가기전 문 빨리 열어달라고 재촉하네요.
'샛별'이는 어렸을때 맹인안내견 교육견이었는데요. 위장이 안좋아서 탈락했고 저희는 생후 6개월에 입양받았어요
어머님께서 '밝은 빛을 비추는 아이가 되어라'해서 샛별로 지어주셨어요
거울아 거울아 누가 보이니? ㅎ
보기에는 작아보여도 일어서면 제 어깨에 앞발을 올릴수있어요..
참고로 제 키는 177cm입니다.
오랜만에 산책이라 엄청 신났어요 ㅎ 신호등을 계속 기다리면서
저의 '가자' 신호를 기다리고있는 샛별이!
가끔 마음에 드는곳이 있으면 저렇게 굳건한 네 발로 버텨요..
여기서 놀고싶다 이런 뜻인데요.. 저럴때는 달래도 안오고 먹이로 유혹해도 안온답니다..
그래서 목줄을 놓고 '샛별아 형은 먼저갈게' 이러면 바로 냉큼 따라와요 ㅎ
공터에 딱 목줄을 풀고
샛별이가 산책 중 제일 좋아하는 공놀이 시간을 가졌어요
저 초롱초롱한 눈빛이.. 보이시나요? ㅎ
아무래도 골드리트리버가 수렵견이었다 보니 던져주는 것들을 다시 가져다오는걸 좋아하더라고요.
한 30번은 던져줬어요
그랬더니 우리 저질 체력 샛별님은
바닥에 그대로 누워버리기..
저 털 정말 기품있지 않나요?
주변에서 들리는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해요..
조심성이 정말 많아서 집 바닥에 콘센트줄이 길게 널부러져있으면 거기도 잘 안 넘어가요.
한 50번 던져주고 헥헥 너무 심하게하길래
목줄 다시 채우고 집에 가자 했더니
바로 뻐기기.. 그래서 목줄을 놓고 샛별아 잘있어 하자마자 바로 다시 따라와요 ㅎ
실내에서 키우기에 산책을 다녀오면 항상 발을 깨끗이 씻기는데요.
일단 화장실에서 대기하는 샛별이. 너무 이쁘지않나요? ㅎ
기다리라고하면 몇시간이 지나도 거기서 계속 기다려요..
골드리트리버는 천사견 + 지능견 이 분명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애완동물들을 키우시나요? 저는 여러 동물들을 너무 좋아해서 키우고있는 애완동물도 많았지만..
지금은... 많이 정리되었죠.. ㅠ
다들 어떤 애완동물을 키우시는지 궁금하네요... 여러분들의 애완동물 소개하는 글들 기대하고있을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