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키위파이입니다. 오늘 영화 피규어의 주인공은 당시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문화적 충격과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스티븐 스필버그의 대표적인 작품 E.T.입니다.
E.T.는 제가 유치원에도 입학하기 전인 1982년 개봉했는데 이후 TV나 비디오를 통해 수도 없이 봤던 영화였습니다. 당시 E.T., 인디아나존스, 구니스, 그렘린, 백투더퓨처등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는 저와 비슷한 또래의 어린이들에게 꿈과 상상력을 불어 준 선물과도 같은 영화였죠. 그의 필모그래피와 동시대에 살고 있음은 행운이자 축복이었습니다.
집에 E.T. 카세트 테이프도 있어서 자기전에 항상 들으며 잤던 기억도 있고 (특히 흥분하며 나레이션했던 하늘을 나는 부분은 테이프가 늘어나도록 반복청취했었던...) 친척형한테 봉제인형도 거의 뺏다싶이 선물로 받아서 무척 아끼며 간직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당시 시장이나 문방구에서 E.T.관련 굿즈들이 상당히 많이 판매되었었지요.
너무 어릴때라 전체적인 스토리는 기억을 못해도 잊지 못할 명장면들은 꽤나 많이 있었는데요. 개구리 해부 장면, 할로윈 장면, E.T. 손에서 빛이 나는 장면, 시든 꽃이 살아나는 장면 그리고 자전거를 타고 하늘을 나는 장면등은 결코 잊을 수 없는 명장면이었죠.ㅎㅎ
특히 구니스도 그랬지만 나와 같은 또래의 아이들이 영화를 이끌어가는 주인공이었다는 부분도 당시 상당히 으쓱하고 모험심을 고취시켰던 부분이었습니다. E.T.는 정말 그 당시 최고의 SF 영화였으며 공상과학영화의 지평을 열어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피규어로 가볼까요...ㅎㅎ
일본 타카라노미아츠 브랜드로 2018년 10월 가샤폰 형식으로 개당 300엔에 판매되었습니다. 총 5종이 풀세트입니다.
작지만 오밀조밀 상당히 만족스럽게 나와주었네요. 요즘 이런 미니피규어 품질이 많이 좋아진 것 같아서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초딩시절 고무인형이라고 부르던 단색의 미니 피규어에 비하면 상당한 진보이지요.ㅎㅎ
그럼 하나씩 만나보겠습니다.
웃음을 주었던 할로윈 복장
최고의 명장면이죠!
지난번 구입했던 달조명으로 연출해 봤습니다.
자전거가 또 늘었네요...
사실 영화의 명성에 비해 이티 피규어는 그렇게 인기가 많지 않습니다. 미국 NECA사에서 발매한 1:6 스케일의 피규어 시리즈도 있었으나 함께 나온 그렘린에 비해 인기가 많이 없었어요. 못생겨서 그런가?ㅎㅎㅎ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