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키위파이입니다. 오늘 집에 세탁기가 고장나서 개쿠션 몇개를 손빨래했는데요. 와... 허리랑 손목이 나가는 줄 알았습니다. T^T 세탁기 없던 시절에는 이불빨래 같은건 어떻게 했는지 정말 우린 은혜의 시대에 살고 있구나... 새삼 감사하게 되는 오늘이었네요.
CollectA Asia & Australia Animals
컬렉타 아시아 & 오스트레일리아 동물들 3
오늘도 컬렉타 동물들을 만나보겠습니다. 오늘은 특히 귀여운 애들이 많네요.ㅎㅎ
1. 코알라 (Koala)
좀 오래된 2009년 제품인데 아직도 공식 판매중입니다. 뭔가 투박한 매력이 느껴지지요. 나무에 매달린 코알라 조형은 마음을 끄는 뭔가가 있는 것이 조형하나는 매력적으로 잘 뽑아준 것 같습니다. (얼굴이 제가 아는 사람이랑 너무 닮아서 더 마음에 듭니다.ㅋㅋ)
풀뜯어먹는 코알라는 코부분에 검은 도색이 좀 들어가야 단조롭지 않을 것 같은데.. 나중에 부분도색을 시도해 볼 생각입니다.
그런데 두개가 같은해에 동시에 출시가 됐는데 왜 색감이 서로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뭐 그 정도로 초창기에는 관리가 엉망이었던 것 같군요.
저도 좀 주세요. (zoozoozoo 코알라)
히가시야마 동식물원 코알라와 함께 냠냠!!
2. 키위새 (Kiwi)
사실 전 피규어 때문에 키위새라는 존재를 처음 알았는데요. (제 닉네임 정할때 이 키위피규어가 도움을 주었죠.ㅎㅎ) 날개와 꼬리도 퇴화되어 없으며 가늘고 긴 부리가 너무나도 독특해서 넓적부리황새만큼이나 제겐 충격적인 새였습니다. 누가 이름지었는지 정말 딱 키위에다가 이쑤시게 꽂아놓은 형상이더군요.ㅎㅎ
몸길이는 48 ~84cm로 깃털은 포유동물 털처럼 거칠다고 합니다. 겁이 매우 많아서 주로 밤에 먹이를 찾는데 눈도 약간 퇴화되어 있고 땅속에 있는 곤충이나 유충을 긴 부리로 쑤셔서 찾아 통째로 삼킨다고 하네요. 뉴질랜드를 상징하는 국조라고 합니다.
피규어는 베이스가 표현된게 마음에 안 들지만 조형은 매력있게 잘 나왔습니다. 2015년 제품!
3. 태즈매니아 데블 (Tasmanian Devil)
이름에 데블이라는 단어가 있어서 상상속의 동물인가 했는데 호주 태즈매니아섬에서만 서식하는 육식 동물이라고 합니다. 50~80cm의 작은 크기로 먹이 먹을때만 좀 적극적일 뿐 그다지 성질이 난폭하거나 괴물같지는 않다고 하네요. 단지 울음소리가 악마같아서 데블이란 이름이 붙었다고 하는데 듣고 보니 이해가 갑니다.ㅎㅎ
가뜩이나 서식지가 한정적인데 안면에 종양이 일어나는 전염병으로 90%의 태즈매니아가 죽음을 맞이했다고 합니다. 머지않은 시기에 자연상태의 태즈매니아가 멸종될 수 있다고 하니 참 안타깝습니다.
제가 루니툰 캐릭터 중에 가장 좋아하는 태즈가 바로 이 동물을 캐릭터화 한 거라고 하네요. 아주 맘에 듭니다. 2016년 제품.
4. 태즈매니아 주머니늑대 (Thylacine)
컬렉타 동물들을 검색할때면 가장 먼저 보존상태를 확인하게 되는데요. 안타깝게도 이미 한참전에 절멸했다고 합니다. 틸라신이라고 불리는 이 주머니늑대는 특이하게도 캥거루처럼 주머니를 가지고 있는데 피규어에도 주머니에 들어있는 새끼의 꼬리가 표현되어 있습니다. 등 허리에 호랑이 무늬가 또하나의 특징입니다. 피규어는 2016년 제품.
5. 웜뱃 (Wombat)
이 귀여운 생명체는 뭔가요? 얼굴이 너무 귀여워서 놀랐고 뒤에 숨어있는 새끼에 또한번 놀랐습니다.ㅎㅎ
위의 태즈매니아 주머니늑대처럼 육아주머니가 뒷쪽에 있고 태즈매니아에 서식한다고 합니다. 변이 네모난 것도 특징인데 이는 배설물이 굴러 나가서 포식자에게 들킬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귀엽기로 소문난 쿼카와도 비슷하게 생겼는데 쿼카는 금년 슐라이히에서 출시되었는데 곧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6. 오리너구리 (Platypus)
몰랐는데 오리너구리도 멸종위기 취약근접종이라고 하네요. 태즈매니아 섬에 서식하고 유전적으로 조류보다 파충류에 근접한 포유류라고 합니다. 포유류중에서는 드물게 발톱에 소형 포유류를 중독사시킬만한 신경성 독성물질을 지니고 있다고 하네요. 암튼 개인적으로 애정이 샘솟는 비쥬얼입니다.ㅎㅎ 2017년 제품!
선홍빛 *구멍까지 세심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