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인터넷 검색시장 사례를 살펴 봅니다.
인터넷 초장기에 야휴는 막강한 존재였습니다.
야후는 2000년 시가총액958억 달러의 세계 최고의 인터넷 기업이었으며, 야후코리아는 이런 야후의 후광을 입고 우리나라에서 급 성장을 헀습니다.
국내 기업들은 애국 마케팅으로 응수하기도 했으며, 다음의 경우 이메일 시장의 시장 점유율 70%라는 무기를 바탕으로 검색 및 포털시장으로 영향력을 확장시키는 노력을 했고, 2001년에 다음은 1위 자리를 차지하지만 2004년에 네이버에 1위 자리를 내어 주었죠. 네이버는 현재까지 60프로 이상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에도 야후는 압도적인 1위 였지만, 2002년 부터 구글에게 밀리기 시작했습니다.
구글의 성장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야후의 배너위주의 광고에서 검색어를 바탕으로 하는 문자 중심의 광고를 택한 구글의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도 한 몫 한것으로 보입니다.
구글이 급성장하면서 광고수익을 쓸어 담기 시작하자, 경쟁자가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네스케이프를 손쉽게 제압하였던 경험이 있는 마이크로소프트는 구글을 따라 잡겠다고 큰 소리 치며, MSN, BING 등을 내 놓지만 구글에게 완전이 밀리게 됩니다.
재미있는 것은 구글도 페이스북의 성장을 보고 ‘구글 버즈(Buzz)’라는 SNS를 선보였다가 특성화 부족과 사생활 침해 논란으로 고배를 마셨고 ‘구글 미’(Google Me)라는 새로운 SNS를 개발해 페이스북에 도전하지만 재대로 힘도 못쓰고완패를 하게 됩니다.
그럼..BTC도 야후 처럼 암호화폐 시장 1위 자리를 쉽게 내어 줄까요?
○ 이번에는 메신저 사례를 한번 보겠습니다.
내용이 너무 길어 지네요.. 카카오톡은 직원 10여명의 조그만 규모로 출발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스마트 폰이 대중화 되면서 문자의 불편함을 없애고 단체톡을 할 수 있는 기능, 게임 등으로 인기를 얻으며 모바일 인스턴트 메신저 시장을 선점하게 됩니다.
이후 더욱 향상된 기능의 메신저가 많이 나오지만, 카카오톡은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압도적인 메신저로 자리 잡고 다음까지 합병하죠. 다음도 마이피플이라는 메신저를 내어 놓았지만, 결국 서비스를 종료하게 되구요, 네이버는 라인이라는 메신저를 내 놓지만, 국내에서는 카카오톡에 상대가 되지 않자 외국으로 눈을 돌려 일본 및 동남아 등에서는 카카오톡 보다는 인지도가 높습니다.
카카오톡의 대화내용을 국가에서 요청할 경우 제공되는 문제가 이슈가 되면서 비밀보장에 유리한 텔레그램이 국내 모바일 메신저 시장을 조금 잠식하기도 했지요..
여기서 생각할 점이 있다고 보입니다.
사용자 입장에서 보면 검색 시장의 경우는 기능이 향상되어, 검색결과가 우수하고 빨리 검색을 해주는 곳으로 쉽게 옮겨 갈수 있습니다.
그냥 야후 접속할 것을 구글 접속하여 검색하면 되기에 검색사이트 이동에 따른 저항력이 매우 약합니다.
물론 대부분 나라에서 구글이 9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이유입니다.
(한국의 네이버, 일본의 야후재팬, 중국의 바이두, 러시아의 얀덱스, 구글을 이긴 4대 검색엔진도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방이 있는 메신저는 사정이 조금 다릅니다. 선점효과가 있어 자신만 바꾼다고 바로 대화를 할수가 없고 상대방도 같이 바꿔야 하는 점 등에서 메신저를 변경하기에는 저항력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제, BTC를 살펴보면
일단, 많은 사람들이 BTC를 알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암호화폐의 대명사처럼 사용되기도 하니까요.
그리고 선물 시장을 통해 기관도 참여하고, 헤지편드 등에서도 비트코인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문제가 되는 수수료와 속도부분은 일반적인 돈처럼 사용되기 위해서 문제가 되는 것이지 투자의 대상으로는 큰 문제가 되지 않고 여전히 다른 코인에 비해 압도적 우위에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업그레이드 된 이더리움, 이더리움보다 강력한 이오스, 페이스북처럼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스팀 등 다양한 코인들이 비트코인을 위협할 것 입니다.
하지만, 가치 저장수단으로 투자의 대상으로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비트코인을 인식하고 있는 상황에서 급격한 비트코인의 하락은 단기간에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우수한 코인들이 자신의 생태계를 구축하고 사용자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현실에서 제공된 이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많은 사람들이 그 가치를 체험한 이후에야 비트코인의 1위 자리를 넘어 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더라도 비트코인의 가격은 안정화 되는 방향으로 갈 확률이 높지 폭락을 거듭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모든 코인의 기축통화로 역활도 있기에.. 그리고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싶어 하는 욕구 충족의 가치도 무시 못하기 때문입니다.
투자 수익 측면에서는 비트코인보다 자신의 생태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코인이 월등히 수익율은높을 수 있을 것 입니다. 지금시점에서 투자한다고 가정하에 비교할 경우에는 ..
해가지지 않는 나라 영국의 파운드화가 전세게 기축통화였고, 세계 대전을 통한 미국의 성장으로 달러화가 기축통화가 되었지만, 여전히 영국의 런던은 전세계 금융시장의 중추적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을 통해 여라가지 가치있는 생태계가 구축되겠지만, 비트코인은 당분간 중추적 역활을 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최소 2018년 까지는 지속적인 가격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