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전 주식을 팔았지만, 주식은 3일 지나서 현금인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친한 친구에게 돈 쫌 빌려달라고 하고, 몇일 있다가 준다고 했습니다.
가만히 생각하니 마이너스 통장이 있더군요..
그냥 마이너스통장에서 빼서 코인 투자를 했습니다.
근데, 그날 저녁에 친구가 돈을 부쳐더군요..
음 돌려주기도 뭐하고 해서..
친구에게 제안했죠 내가 대신 코인 투자 해줄까?
친구 녀석 ...무조건 콜 입니다...
돈 섞이면 쫌 그러니, 업비트에 계좌를 개설하고 별도 관리 들어갔습니다.
일단, 비트..680만원 풀 매수..
그리고 방치(??)
제것은 오르면 언제팔지 고민 고민하고 타이밍 잡아서 2~3번 팔고 살때..
종목도 고민해서 넣고 빼고..2달이 지났습니다
친구 것은 뭐 편안 마음으로
대충 많이 올라으면 한번팔고
많이 떨어지면 한번 사고..
..
근데 수익율이 저보다 친구것이 좋습니다.
저는 머리쓰고, 고민해서 사고 팔았지만,
뒤 돌아 보면..
친구 비트 보다
올라가면 넘 일찍 팔고...내려올때는 넘 일찍 샀습니다.
쫌 올라가더라도 내돈 아닌것 처럼 그냥 지켜보고
쫌 떨어지더라도 내돈 아닌것 처럼 지켜보다가
천천히 매입하고 매도해도 되는데
그래프 보다보면 안달이 납니다.
그래서..
친구 것 대신 투자해주는 것 보다
수익율이 낮습니다.
자주 시세 들어다 볼필요도 없습니다.
하루에 한 두번
그냥 어떻가 하고 보고, 생각보다 많이 올랐으면 팔고,
그리고.. 그냥 지냅니다.
내돈도 아니니..
쫌 많이 떨어졌다는 느낌이 들면 다시 삽니다.
물론 정보수집하고, 코인 공부는 열심히 해야죠
하지만, 투자는 설렁설렁 남의 돈 투자하듯이
편안한 마음으로 하는 것이 장땡 같습니다.
스트레스 없는 투자가
삶의 질을 낮추지 않는 투자가
진정한 투자가 아닐까요?
이 친구 내년 1월에 제네시스 바꿀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