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예고] 별을 본다. 외롭지 않으려고.

Words
117
Reading
1 min
Listen
Play
9y

universe_up.jpg
ⓒkim the writer



   kr 커뮤니티에 들어오면서 개인적으로 했던 한 가지 다짐이 있다. 이곳에 소설을 올린다면 그것은 새 작품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자칭 작가로서 최소한의 양심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했다. 보상을 받는 것에 대해 말이다.

   그런데 최근 이웃분들의 글에서 예기치 못한 공감대를 발견하곤 이 작품을 공개하고자 마음먹었다. 이 소설은 2014년에 쓰여져 작년에 책으로 나왔다. 불행 중 다행으로 이 책은 0에 수렴할 정도로 아주 극소량만 팔렸으며(과장이 아니다) 일찌감치 절판됐다. 한마디로 거의 소비되지 않은 민트급 이야기다. 나름 모 대회 수상후보에 올랐던 작품이니 이 공간의 격을 떨어뜨릴 염려는 없다고 본다. 저작권과 판권 또한 오로지 내게 귀속되어 있으니 법적으로 문제될 것도 없다.

   궤짝에 넣어 놨던 책을 꺼내는 송구한 마음에 새 판본을 찍을 때 쓰려고 특별히 의뢰했던 티저 일러스트 또한 함께 공개한다.

[연재 예고] 별을 본다. 외롭지 않으려고.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