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의 사진』 077. 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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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the 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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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 들어온 벌인지 파리인지는
이곳저곳 온통 헤집고 다니며 붕붕거리지만
정작 자기가 들어왔던 창문만은 용케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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